• 최종편집 2023-05-31(수)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광역교통법, 이하 대광법)주요한 과제를 풀기 위해 총력을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6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국회 국토위, 보건복지위 등 상임위원회가 다음 주 진행되므로 대광법, 국립의전원법 등 현안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부처와 국회활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전북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새만금사업법·조세특례제한법·역사문화권정비법 개정까지 4대 주요법안의 결실을 거뒀다. 이 기세를 이어 대광법과 국립의전원법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김관영 지사는 익산, 완주 국가첨단산단 신규 지정을 위해 노력한 3실국(기업유치지원실,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신규산단이 애초 1개 정도 선정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익산, 완주 2개소 선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끝까지포기하지 않고 도전경성의 자세로 성공했다면서 이 자세로 이차전지특구도 적극 준비해 결실을 거두자고 강조했다.

 

한편 김관영 지사는 기금운용본부를 흔들려는 시도에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 도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자고 전했다.특히 중앙 언론을 상대로 한 활동을 강화하자고 덧붙였다.

 

또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되어 이미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상생발전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실국별 협력사업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예정된 혁신도시발전위원회 등 내실있는 회의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의원들의 도정질문과 5분 발언에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결과와 후속조치를 도의원께 설명하는 등 능동적으로 소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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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핵심법안 확보 2라운드 대광법 등 개정 총력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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