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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씨(박사과정, 지도교수 원승환)가 지난 26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항만경제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발표한 논문은 ‘신개념 컨테이너 야드 운영방식의 성능 평가’로, 신개념 야드 운영방식의 프로세스 정의, 시뮬레이션 모형 설계 및 구현, 시나리오 개발 및 시뮬레이션 실험, 실험 결과 분석 등을 다루었다. 컨테이너 야드의 운영 효율은 전체 컨테이너 부두의 생산성을 결정하므로, 운영방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컨테이너 야드 내에서는 작업 중인 야드 장비의 작업 통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관 공간의 변화 및 컨테이너 재고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공간은 수시로 변하므로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위치를 계속 파악하면서 도착할 선박의 컨테이너를 위한 예비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기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야드 운영방식을 다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논문을 발표한 린웨이 씨는 “춘계학술대회 발표 준비 과정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발표 연습도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중간 점검하며 발전시키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항만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여 더욱 성장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항만경제학회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원승환 지도교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31
  • 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참가한 3개 박람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여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군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31
  •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26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3 세계빅데이터 박람회에서 스마트 국제포럼의 패널로 참여하여 빅데이터에 대비한 세계적 동향에 대해 토론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군산 새만금의 국제적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스마트 국제포럼에서 김영일 의장은 “세계는 빅데이터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군산은 새만금에 구축될 대규모수상태양광 시설로 빅데이터 산업의 기반인 풍부한 전력 제공이 가능하고, 중국과 근거리에 있는 등 유라시아와 연결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있어향후 새만금 국제공항, 군산새만금신항, 새만금인입철도가 완공되어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가 구축되면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군산 새만금을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빅데이터 수변도시, 빅데이터 첨단신항만, 빅데이터 친화적 산업도시, 빅데이터 친환경 자연공간 조성으로 나누어 개발하여 국제화 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특히 데이터 주권 등 기술개발로 인해 자칫 침해될 수 있는 인격권을 보완하여 인간의 인권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도시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구이양시는 중국의 데이터 밸리로 불리며 국가 빅데이터센터 유치하여 총생산액이 2010년 1천121억 위안에서 2020년 4천311억 위안으로 중국 내 주요도시 총생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 애플·화웨이·현대차 등 중국 국내외의 대기업들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5-30
  •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중…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다음 달 6월 1일에 종료 될 예정이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얻는 스트레스에 대해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극복할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적응적 삶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매체를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의식의 검열을 적게 받도록 하여 역동을 불러 일으키고, 집단의 상호작용을 쉽게 유발시켜자기 표현 및 타인 이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에 검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변화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어 결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몰랐던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지친 내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나를 위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종료 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후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떠올려 삶에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H-마음방역, 행복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 개인상담, 진로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교육
    • 호원대
    2023-05-30
  • 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사업 선정
    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ta, AI, Stadardization, and Harmonization, 이하 DASH)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연구용역’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전라북도 대응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용역 사업을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정동원 DASH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은 “수확도우미 로봇 개발은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대학의 우수 인력과 환경 그리고 지역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석훈 DASH부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화 사업으로, 도우미 로봇 연구 결과는 복분자 농가만이 아닌 대부분의 농가에 적용할 수 있다”며, “연구 결과를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용하여 우수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ASH센터장 및 부센터장인 속한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30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송무홍 개인전『수산 송무홍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정명도의 추일우성」, 「도화록수인가」, 「금석수」등 서예작품 및 산수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송무홍 작가는 “心手雙暢(심수쌍창)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과 손이 함께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서예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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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전시/공연
    2023-05-30
  •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 ‘2023 청소년상상학교’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단장 김석순 교수: 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이 전북지역 일반계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08일까지 ‘2023 청소년상상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4년차인 ‘청소년상상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이 주관하며, 인문·사회·이공 분야의 특강 및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 인류전반에 대한 미래비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토론, 발표해보는 특강형과 이공계 분야의 대학연구실을 탐방하고 연구에 참여해보는 탐구형으로 나뉜다. 특강형은 전북지역의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며 7월 26일 이현중 군산대 교수(슈퍼 히어로 인문학)를 시작으로 △이유리 프리랜서 작가(빈센트 반고흐의 마지막 그림) △박만호 전북과학고 교사(문제해결 체험을 통한 이공계리더 정신함양 및 진로 탐색) △김종우 MBC PD(새로운 기술로 상상하기) △오경택 전주성심여고 교사(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탐색) △박준영 변호사(다시 쓰는 우리들의 변호사) △이다혜 씨네21 편집팀장(진로를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박병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장(자연과 인간의 공존) △권혜수 전주사대부고 교사(민주주의의 시작, 우리 지역의 민주화 운동)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이은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진실을 밝히는 유전자의 힘) △이현주 남원서진여고 교사(작은 행복을 위한 나의 선택)의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었다. 탐구형은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냉각장치 제작 △폐목재와 떨어진 나뭇가지로부터 가스연료 에너지 만들기 △Unity와 Python을 활용한 게임 및 automatic bot 제작 △천연물(생약)을 이용한 신약개발과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군산대학교 연구실을 오픈하여 연구실 당 5명 내외 학생들이 팀을 이뤄 5일간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결과 분석 및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심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상상학교’를 통해 지역내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실험실, 커리어트래블, GEW를 운영하며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WISET J-리더스,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 지역핵심산업 현장실무 SKILL UP 교육 등 전북지역 이공계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상학교’의 참여 신청은 2023.5.29.(월) 08:00 ~ 6.3.(토) 18:00까지이며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 플랫폼(https://jbecredit.kr/lecture) 및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wiset@kunsan.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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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군산대
    2023-05-26
  • KBS 가요무대 군산에 상륙하다!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협찬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S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출연진은 바뀔 수 있다. 행사의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KBS 가요무대를 개최해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하면 된다.
    • 군산
    2023-05-26
  • 국립군산대 강기원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주
    국립군산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1단계 사업 결과를 두고 경쟁을 통해 최종 차단계 사업(6년) 진행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약 90억 원을 지원받는다.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는 대학의 유망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 기술 분야 연구를 선정하여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군산대가 주관기관으로서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참여대학 2곳과 함께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G-Wind 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컨소시엄으로 참여기업 16개 사와 수요기업 6개 사, 6개 자문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일진글로벌, 휴먼컴퍼지트,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우리기술, 국도화학, KTE, LS전선, 대원디앤씨, 두원R&A, 에드벡트, 에스비씨리니어, 윈드코리아, KIT밸리, 한국선급, 한국항만기술단의 총 16개 사와 수요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DN, 한국전력, POSCO, CS베어링, 대은기업의 6개 사 및 자문기관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의 6개 기관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센터는 풍력터빈구조연구실, 전기시스템연구실, 제어시스템연구실로 분류하여 운영하며, 관련 주요 주제들은 ‘25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의 통합하중설계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 ‘초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점검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초대용량 풍력 블레이드의 소재 시스템 및 신뢰성 시험평가 기술 개발’,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경제성 분석 체계 구축’, ‘초대용량 부유식해상풍력발전시스템 터빈 연성 다중충실도 기반 다분야 통합하중해석(운동해석) 및 최적화 기법 개발’, ‘초대용량 지지구조물 최적화 설계’, ‘25MW급 3상 다중연결 발전기 제어를 위한 다중 병렬운전의 3레벨 PWM 컨버터에 관한 연구’, ‘25MW급 이상 신개념 베어링/베어링리스 직접구동방식영구자석 발전기 핵심기술 개발’, ‘라이다 기반 풍력발전시스템 이상징후 감지 및 하중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총괄책임자인 강기원 교수(기계공학부)는 “이번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를 통해 우리 혁신연구팀이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선도주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26
  • 군산의 미래를 이끌 군산형 히든챔피언,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총 6개사 확대 선정
    군산시는 25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유망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할 2023년 유망 강소기업 신규 3개사, 강소기업 신규 3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신청접수를 통해 유망 강소기업 11개사, 강소기업 9개사 중 서류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심층평가를 가졌다.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스코트라㈜ ▲㈜휴먼컴퍼지트 ▲(유)아리울수산 3개사이며, 강소기업은 ▲㈜제이아이테크 ▲㈜카라 ▲㈜코스텍 3개사다. 이번에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휴먼컴퍼지트는 국가산업단지, 스코트라㈜는 임피 농공단지, (유)아리울수산은 개별입지에 위치하며, 각각 풍력 블레이드, 수상부유구조체, 각종 수산물 가공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위 기업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업이다. 올해부터 처음 선정을 시작한 강소기업으로는 ㈜제이아이테크, ㈜카라, ㈜코스텍이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각각 반도체 전구체, 자동차 도장,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들이다. 위 세 기업은 지난 2019년 대비 2022년 세 기업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70.6%, 고용증가율은 36.9% 증가하는 등 지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크게 성장했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2019년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기업수요에 따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관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유망 강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지난 3년간‘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유망 강소기업 중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 일부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추가 지원한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원을 3년간 매년 지원받고,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3,0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되며, 2023년에는 강소기업 10개사, 강소기업 3개사 등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성장 협력 방안 등을 상호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방산·항공 산업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도태되지 않고 계속해서 대응할 수 있었던 원천이 바로 강소기업이다.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5-25

전북도청/교육청 검색결과

  • 전북도, 세계잼버리 부지 침수예방대책 6월부터 본격 시행
    전북도가 지난 5월초 어린이날 연휴와 최근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중내린많은 양의 비로 잼버리 부지가 침수됨에 따라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립한 침수예방대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도는 먼저 조직위원회와 합동으로 행정안전부, 한국농어촌공사 및 전문가로구성된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침수원인을 분석했다. 잼버리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부지매립 당시 행사목적이 아닌 농지조성목적으로 농지기준의 배수계획을 적용하면서부지내 구배(기울기)가 거의 없고 면적이 넓어 배수시간이 지체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여기에 기 설치한 외곽배수로의 기능저하 및내부소배수로 미설치 등을 침수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전북도와 농어촌공사는 잼버리 개최 이전까지 외곽배수로정비 및 내부소배수로를 설치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에 따라 서브캠프내 저류지를 설치해펌프로 강제배수하는 추가배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 각 기관별역할을분담하고 시행계획에 따라 배수대책을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외곽배수로의 정비와 함께 조사료 식재 및잼버리 기간중 새만금호 수위관리를 통해 호우시 잼버리 부지침수예방을추진하기로 하고 5월말 현재 외곽배수로 정비공사를 착공해 정비중에 있으며, 6월말까지 조사료 식재도 완료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텐트 주변 소배수로 설치 및 침수가 예상되는 텐트대상 파레트 배부, 이동용 간이 준설차 운용, 서브캠프내 차량이동 지원을 위한 쇄석포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서브캠프내 30m×40m 간격의 내부소배수로 설치와 잼버리 부지의 구조적 문제인 배수지연 해소를 위해 마련한 추가배수대책을 추진하기로 하고, 6월초 내부소배수로 공사를 시작해 6월말까지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배수대책은 강우빈도 및 최근 3년간 8월 평균 강우량 등을반영해각 서브캠프내 15.5m×15.5m 규모의 저류지 100개소를 설치하고빗물을펌프로 강제배수 한다는 계획으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규모와위치 등을결정했고 6월 5일 경부터 착수해 장마이전6월말까지 설치완료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강제배수대책 추진에 소요될 추가예산은 공사기간 및 장마철 도래에 따라 사업이 매우 시급한 상황으로 공사추진과 함께조직위원회와 협조해 국가예산 확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관계기관별로 계획된 내․외곽 배수로 시설을 완료하고 추가강제배수시설까지 설치가 마무리되면 침수피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기대된다”며, “행사전까지 지속적인모니터링을 통해 배수시설을보완해서전북도에서 개최되는 국가행사인 세계잼버리가성공적으로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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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0일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하고, 학부모들의 고충 민원 청취를 위해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에서 전주 1·2·3학교군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 토크에는 전북도의회 진형석·강동화·김희수·최형열 의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인사제도 개편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제가 어릴 적에는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적 체벌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꾸로 부모들이 교권침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다른 학부모는 “최근 챗GPT(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교직원은 “학생이 900명인데 상담교사가 1명뿐”이라면서 “상담교사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권 보호와 관련, “얼마 전까지 학생인권센터와 학생인권조례만 있었는데, 이를 교육인권센터와 교육인권조례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는 아이들의 인권과 교권을 함께 보호해 인권친화적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챗GPT 활용과 관련해서는 “교육청 실무부서와 상의해서 챗GPT가 실제로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동영상으로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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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예비교사들, 전북 미래교육 이해도 높인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교육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5개 대학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대·사대생들의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교원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5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30일 개강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아카데미는 전북교육청의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비롯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사례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중점 사항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철학 및 학교 현장 실무를 안내해 예비교사의 학교 적응 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우수 운영 사례를 각 대학의 학교급에 맞춰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을, 사범대학에는 중등교원을 강사로 지원해 각 대학이 요구하는 정책 및 활동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의 의미와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면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가 전북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과 학교 운영사례, 교직 실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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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이리동중학교 3학년 최명진 적수가 없다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소속 최명진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목 부상에도 100M 부분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명진 학생은 100M 결승선을 10.76에 통과하면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인 22.14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400mR에도 4번 주자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명진 학생은 그동안 스타트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면서 실격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스타트에 출중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트를 맹훈련하면서 파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400mR에서는 전라북도가 26년 만에 획득한 은메달이라서 더욱 값진 성과다. 400mR에서 가장 중요한 2,4번 주자에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소속 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2번 주자인 이반석 학생은 110mH 실격의 아픔을 뒤로하고 멋진 릴레이를 보여줬고, 4번 주자인 최명진 학생은 3번 주자가 넘겨주는 바톤을 받자마자 인청광역시 4번 주자를 추월해 전라북도 육상팀의 은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최명진 학생은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선수들이 나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는 몸 관리에 더욱 신경써 대회기록 및 단거리 2관왕을 목표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석 학생은 “개인종목은 파울을 해 실격당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계주에서 그동안 훈련한 모든 걸 쏟아내면서 뛴 것 같아서 후련한 기분도 든다”면서 “다음 대회까지 열심히 훈련해 개인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세근 운동부지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랜만에 입상해서 기분이 매우 좋고 열심히 훈련해준 육상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멀리 울산까지 와서 응원해주신 교장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자 이리동중학교장은 “좋은 성적을 낸 우리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육상부 학생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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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청
    • 시·군 교육청
    2023-05-31
  • 전북도,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 선정
    전라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유관광 수요 충족을 위해 치유관광산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 ‘2023 전북형 치유관광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전북형 치유관광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군 및 치유관광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추진하고 자연/치유,전통/생활문화,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4개 테마에서 총 10개소룰 최종 선정했다.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 테마 관광지로는 ▲익산의 왕궁포레스트, ▲달빛소리 수목원과 남원 지리산에 위치한 운봉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 ▲무주의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무주눈꽃, ▲부안 벗님네 포레도 치유정원 등 6개소가 선정됐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옥에서 휴식할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테마 관광지로는 완주의 대승한지마을과 오성한옥마을이 선정됐다.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는 힐링/명상 테마 관광지로는 임실 성수산 왕의숲 생태관광지가,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뷰티/스파테마 우수시설로 고창 웰파크시티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와 문화관광재단은 치유관광지 10개소를 대상으로 수용태세개선 지원 및 고도화 컨설팅을 통한 프로그램 신규 개발, 대표상품 개발 등 지원에 나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유·휴양 관광지로서브랜드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도까지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치유관광지 총 3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전북의 특색이 담긴 대표 치유관광지 선정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로 전북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5-31
  • 서거석 교육감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0일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을 방문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에게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갈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도내 자원봉사 등록인원은 2018년 50만8,300명에서 지난해 59만9,336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봉사활동 인원은 20만7,807명에서 9만8,811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여파에다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대학 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자원봉사 참여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센터장들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권장 △봉사활동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봉사활동 교육 의무화 등에 나서 줄 것을 서 교육감에게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인성 함양 등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 도교육청
    2023-05-31
  • 싱가포르 난양공대 수석부총장 전북 방문,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
    전북도는 지난 27일, 싱가포르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의 람킨용 수석부총장과 조남준 석좌교수가 전북도청을 찾아 김관영도지사와 면담하고, 전북 농생명바이오산업 및 이차전지 교육 방향 등 전북도의 미래 먹거리에 관해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관영도지사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전주대학교 이해원 특임교수, 오택림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람킨용 수석부총장은 난양공대의 획기적인 연구·성과 창출 시스템에 설명하며,“난양공대는 기업·정부·대학이 세 축을 형성해 산업체 위주의 맞춤형 연구를 실현하는대학 캠퍼스를 형성하고 있다”며,“리빙랩(Living lab) 형태의캠퍼스에서는 기업의 개발자원, 난양공대의 연구개발 인력, 정부의 지원이맞물려 시장 수요를 곧바로 창출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고이것이 바로 롤스로이스, 벤츠, HP 등 세계적 기업이 난양공대를 찾는 특별한이유”라고 덧붙였다. 또한, 함께 자리한 난양공대 조남준 석좌교수는 자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념의 전환으로 꽃가루와 같은 기존의 폐기물을 간단한 방법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자원으로 추출 및 변형해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쓸모없던 자원들로부터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지고새로운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이 방식은 유리로부터 실리콘반도체 산업이 탄생한 것과 같이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를 뛰어넘는초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교차경제(Cross Economy)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전북의 농생명바이오산업에 교차경제의 방식을 적용한다면, 농생명산업의 생산물로부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초부가가치자원을 획득하는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교육 방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조남준 석좌교수는 “전북은 이차전지 산업이 현재 초기 단계이고, 여기에서도 지자체·기업·대학이 협력하는 난양공대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전북도는 난양공대에 추후 이차전지 인력양성 과정에서도 일정한 역할을 요청했으며, 난양공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의 강점인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산업에 난양공대의 혁신시스템을 벤치마킹해 반영해 보고 싶다”며,“향후 난양공대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느껴보고 싶고, 이를 바탕으로 전북 도내지역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5-30
  • 김관영 도지사,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 동참
    전북도가 원자력발전소 인근지역에 안정적인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요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00만 주민 서명운동은 전국 원전동맹(23개 기초지자체)에 가입된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주도로 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피켓을 든 인증사진과 게시글을 올리는릴레이 행사다. 이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전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30일 서명운동 동참과 함께 누리소통망(SNS)을통해“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속해있는 고창과부안군 주민들의 생명과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법률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 방사능재난에 대비한 방재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우리 도민들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김진태 강원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을 지명했다. . 한편,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되면 지방교부세 재원을 기존의 내국세총액의 19.24%에서 19.30%로 0.06% 늘려 마련하고,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된 28개 지자체에서 원전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23개 지자체에균등 지원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경우 지자체당 100억 원 정도를 매년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전북도는 청사내 부스를 설치해 오는 7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도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5-30
  • 전북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각 기관의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4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및 쉼드림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생태습지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복분자 족욕, 맷돌커피 핸드드립 및 원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총무과장은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 회복탄력성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 도교육청
    2023-05-30
  • 학교 시설 지역 주민에 적극 개방 “이용 쉬워져”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역 주민에게 학교 시설을 적극 개방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이 공포·시행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29일 밝혔다. 규칙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충분한 조치 등을 취한 후 교육활동이 없는 시간·주말·공휴일 등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민에게 학교시설(체육관, 수영장, 운동장, 그 밖의 주차장 등 학교 내 부대시설)을 개방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는 주민이 학교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설의 종류 및 시기 등에 관한 사항을 게시하여 홍보하여야 한다. 다만 △학교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학교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방과후교육활동, 돌봄교실, 운동부 훈련 등의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간을 정해 개방하지 아니 할 수 있다. 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도 확보하도록 했다. 시·군 등 해당 지자체와 협조하여 CCTV, 보안등 설치 및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전 기반 시설을 마련하여 학교 내 안전은 물론 교육 환경 개선도 이뤄나갈 예정이다.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제40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6월부터는 학교 시설 사용료 중 운동장과 체육관은 시간당 1,000원으로 낮춰 시행될 예정이다. 적극적인 학교시설 개방과 사용료 인하에 따른 학교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제1차 추경예산에 1,136,800천원을 편성하여 체육관이 있는 공·사립 700개 학교에 교당 1,624천원의 사용료를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 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사용자의 책임은 강화하는 내용으로 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을 전부개정하게 됐다”면서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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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군산 검색결과

  • 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씨(박사과정, 지도교수 원승환)가 지난 26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항만경제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발표한 논문은 ‘신개념 컨테이너 야드 운영방식의 성능 평가’로, 신개념 야드 운영방식의 프로세스 정의, 시뮬레이션 모형 설계 및 구현, 시나리오 개발 및 시뮬레이션 실험, 실험 결과 분석 등을 다루었다. 컨테이너 야드의 운영 효율은 전체 컨테이너 부두의 생산성을 결정하므로, 운영방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컨테이너 야드 내에서는 작업 중인 야드 장비의 작업 통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관 공간의 변화 및 컨테이너 재고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공간은 수시로 변하므로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위치를 계속 파악하면서 도착할 선박의 컨테이너를 위한 예비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기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야드 운영방식을 다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논문을 발표한 린웨이 씨는 “춘계학술대회 발표 준비 과정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발표 연습도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중간 점검하며 발전시키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항만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여 더욱 성장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항만경제학회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원승환 지도교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31
  • 평생학습 포인트 적립하고 도서로 교환
    군산시는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수강생에게 도서구매가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는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를 시행한다.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제』란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에게 출석과 봉사, 체험 및 행사참여 등 활동 내역에 따라 포인트 점수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수강생은 누적된 포인트를 지역 내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행복포인트제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동기부여는 물론 평생학습과 독서를 아우르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군산의 위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평생학습 행복 포인트』적립방법은 군산시평생학습관 수강신청 후 행복 포인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만 포인트 이상 적립한 수강생에게는 포인트 확인서가 발급되며 이를 군산지역 서점에서 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도서교환이 가능한 서점은 「한길문고」,「예스트서점」,「양우당」,「마리서사」,「리루서점」,「조용한흥분색」등 6개 서점이며 도서교환 후 잔여 포인트는 소멸된다. 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역 서점들과의 간담회」, 「군산시 평생학습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사업 설명 및 개선방안 수렴 등 사업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지원정책을 발굴·시행하여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관(063-454-5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2023-05-31
  • 군산사랑상품권 지류·모바일·카드 사용 일시 중단
    군산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4일 동안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군산시는‘지역사랑 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으로 오는 6월 12일 자정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군산사랑상품권에 대한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기간 동안 지류·모바일·카드상품권의 구입 및 결제가 불가능하고, 가맹점의 지류상품권 환전은 9일부터 15일까지 중단된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진행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함에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사랑상품권은‘18년 9월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조원을 판매해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 군산
    2023-05-31
  • 군산시, 군산항과 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수립 용역 착수
    군산시는 30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군산시 체력증진인증센터 3층 회의실에서‘군산항․신항 One-Port 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산새만금신항 1-1단계 개발이 오는 2025년에 완료됨에 따라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 재정립을 통한 상호보완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두고 김제시와 분쟁중인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한 행정적․자연 환경적․지리적인 관점에서 조성배경 분석을 통해 군산시 귀속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군산항의 수심 부족 기능의 보완 및 군산항의 항세 확장의 연장선상에서 건설되는 군산새만금신항의 본래 조성 목적에 부합하는 특화방안을 제시함으로 兩 항만의 균형발전 방안을 체계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주요 연구내용은 군산항과 신항의 지정학적 배경․해운․항만 여건 분석, 군산항과 신항의 기능․역할 분석, 항만행정체계 단일화 영향 분석, 지역경제기여도 분석 등이며 이를 통한 군산항과 신항의 One-Port 전략수립과 중장기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3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4월말에 완료할 계획이며, 시는 항만관련업계 간담회와 유관기관․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군산항과 신항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산새만금신항은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 신시도와 비안도 사이의 공유수면에 군산시 옥도면 두리도와 연접하여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항만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발생 물동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양관광·레저기능이 복합된 미래지향적 종합항만으로 1단계로 2030년까지 6개 선석, 2단계로 2040년까지 3개 선석을 건설할 예정이다.
    • 군산
    2023-05-31
  •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26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3 세계빅데이터 박람회에서 스마트 국제포럼의 패널로 참여하여 빅데이터에 대비한 세계적 동향에 대해 토론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군산 새만금의 국제적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스마트 국제포럼에서 김영일 의장은 “세계는 빅데이터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군산은 새만금에 구축될 대규모수상태양광 시설로 빅데이터 산업의 기반인 풍부한 전력 제공이 가능하고, 중국과 근거리에 있는 등 유라시아와 연결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있어향후 새만금 국제공항, 군산새만금신항, 새만금인입철도가 완공되어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가 구축되면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군산 새만금을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빅데이터 수변도시, 빅데이터 첨단신항만, 빅데이터 친화적 산업도시, 빅데이터 친환경 자연공간 조성으로 나누어 개발하여 국제화 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특히 데이터 주권 등 기술개발로 인해 자칫 침해될 수 있는 인격권을 보완하여 인간의 인권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도시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구이양시는 중국의 데이터 밸리로 불리며 국가 빅데이터센터 유치하여 총생산액이 2010년 1천121억 위안에서 2020년 4천311억 위안으로 중국 내 주요도시 총생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 애플·화웨이·현대차 등 중국 국내외의 대기업들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5-30
  • 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중…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다음 달 6월 1일에 종료 될 예정이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얻는 스트레스에 대해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극복할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적응적 삶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매체를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의식의 검열을 적게 받도록 하여 역동을 불러 일으키고, 집단의 상호작용을 쉽게 유발시켜자기 표현 및 타인 이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에 검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변화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어 결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몰랐던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지친 내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나를 위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종료 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후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떠올려 삶에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H-마음방역, 행복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 개인상담, 진로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교육
    • 호원대
    2023-05-30
  • 2023년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군산시 위탁기관인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장애 자녀 미래 준비 부모 교육 특강’은 1차(평생설계), 2차(자산관리) 총 2회기로 나뉘며, 1차는 오는 7월 5일, 2차는 7월 12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군산 장애인 부모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1차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2차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회차별로 상이하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http://www.gdfamily.or.kr)와 전화(☎063-466-0220)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미래의 장애 자녀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재정 계획과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2023-05-30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송무홍 개인전『수산 송무홍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정명도의 추일우성」, 「도화록수인가」, 「금석수」등 서예작품 및 산수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송무홍 작가는 “心手雙暢(심수쌍창)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과 손이 함께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서예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 종합뉴스
    • 문화
    • 전시/공연
    2023-05-30
  • 주민과 함께하는 군산 경암동 도시재생 사업
    군산시가 지난 2월 착수한 구암초등학교 유휴부지와 현 경암동 주민센터 부지 내 경암동 복합생활SOC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50억, 도비8억 포함 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된다. 1동 3층 규모로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실, 운동시설, 민원센터,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학생, 노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의 적극 참여가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21년 시설물운영관리, 마을자원화 조사 및 분석 등 기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거쳐 20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또, 지역주민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주민공동체 설립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서 8일까지 경암동 카페에서 교육과정을 직접 실습·운영하며, 경암동의 옛 지명에서 착안한 ‘스래’와 경암동 철길마을 브랜드를 접목한 마을카페 상호 선정과정 및 향후 운영상의 문제 발굴을 위해 사회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생조직이 역량을 키워 지속적인 운영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경암동 복합시설이 향후 세대 간 교류가 촉진되는 지역공동체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
    2023-05-30
  •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 ‘2023 청소년상상학교’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단장 김석순 교수: 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이 전북지역 일반계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08일까지 ‘2023 청소년상상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4년차인 ‘청소년상상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이 주관하며, 인문·사회·이공 분야의 특강 및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 인류전반에 대한 미래비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토론, 발표해보는 특강형과 이공계 분야의 대학연구실을 탐방하고 연구에 참여해보는 탐구형으로 나뉜다. 특강형은 전북지역의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며 7월 26일 이현중 군산대 교수(슈퍼 히어로 인문학)를 시작으로 △이유리 프리랜서 작가(빈센트 반고흐의 마지막 그림) △박만호 전북과학고 교사(문제해결 체험을 통한 이공계리더 정신함양 및 진로 탐색) △김종우 MBC PD(새로운 기술로 상상하기) △오경택 전주성심여고 교사(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탐색) △박준영 변호사(다시 쓰는 우리들의 변호사) △이다혜 씨네21 편집팀장(진로를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박병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장(자연과 인간의 공존) △권혜수 전주사대부고 교사(민주주의의 시작, 우리 지역의 민주화 운동)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이은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진실을 밝히는 유전자의 힘) △이현주 남원서진여고 교사(작은 행복을 위한 나의 선택)의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었다. 탐구형은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냉각장치 제작 △폐목재와 떨어진 나뭇가지로부터 가스연료 에너지 만들기 △Unity와 Python을 활용한 게임 및 automatic bot 제작 △천연물(생약)을 이용한 신약개발과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군산대학교 연구실을 오픈하여 연구실 당 5명 내외 학생들이 팀을 이뤄 5일간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결과 분석 및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심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상상학교’를 통해 지역내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실험실, 커리어트래블, GEW를 운영하며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WISET J-리더스,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 지역핵심산업 현장실무 SKILL UP 교육 등 전북지역 이공계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상학교’의 참여 신청은 2023.5.29.(월) 08:00 ~ 6.3.(토) 18:00까지이며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 플랫폼(https://jbecredit.kr/lecture) 및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wiset@kunsan.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26

김제 검색결과

  • [김제]김제시,「청렴정책 추진단」제1차 회의 및 청렴실천결의대회 개최
    김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정책추진단’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청 광장에서 반부패 의지를 알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반부패 청렴시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 김제시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제도 운영 △소통․공감․협력 청렴문화 확산 △청렴으로 멋진 김제人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31개 세부 실천과제가 담겨있으며, 이번 1차 회의를 통해서 청렴정책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여러 부서가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총동원하고 실천, 그리고 점검이 이어지도록 실행체계를 견고히 하였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시청 광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청렴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반부패 청렴 정책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추진단은 실천 다짐을 계기로 ‘꿈과 희망을 공정하게 지키는 청렴 김제’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결의식 이후에는 직원 및 민원인이 함께 참여한 부정․부패 타파 풍선 다트 게임을 통하여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게릴라 청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하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의 의미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실천하는 모습으로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청렴정책추진단의 주도적인 노력이 반부패 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크게 보고 멀리 보며, 청렴 문화 확산에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김제
    2023-05-31
  • [김제]김제시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호남-영남 친선교류 실시
    김제시 재향군인회(회장 전진석)는 지난 26일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호남-영남 친선교류를 실시했다. 김제시를 방문한 안동시 향군회원을 맞이하여 격의없는 소통 나눔으로 시작된 이번 친선교류에서는 김제시와 안동시 향군회원 110여명이 함께하며 호남-영남 화합과 안보 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양 지역의 특산품을 교환하고 새만금 홍보관과 해넘이쉼터, 망해사 일대 등 탐방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석 김제시 재향군인회장은“더욱 든든한 지역 안보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호남-영남 교류를 통해 지역간 벽을 허물고 상생과 통합을 위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와 안동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의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해마다 양 도시 간 교차 방문을 통해 국민 화합의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김제
    2023-05-30
  • [김제]김제시 일자리정책 전라북도 평가 2년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시‧군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센티브 7천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김제시는 2021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기관 선정 및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사기 진작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고용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등 일자리정책 실적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결과이다. 김제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을 펼쳐 고용률이 전년대비 0.5% 상승한 65%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구축, 소상공인 친화생태 조성 등 김제시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정책이 호평을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일념 하에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이뤄낸 값진 결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 7천5백만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용안정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제
    2023-05-26
  • [김제]김제시, 전북 최초 全마을 CCTV 통합관제
    김제시가 23일 ㈜KT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 관제센터~마을 간 CCTV 전용망을 구축하고 ‘27년까지 마을 취약지역에 총 1,000대 CCTV를 설치하여 실시간 통합관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을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로 연결하여 ‘27년까지 전체 마을에 대한 실시간 영상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KT와 업무협약을 통한 마을 CCTV 전용망 구축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사업추진과 안정적 유지관리가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김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어린이보호,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019대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녹화영상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향후 5년 안에 전체 마을에 대한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실시하여 마을 외진 곳까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2023-05-25
  • [김제]김제시,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 성공적 개최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단지가 소재한 김제시에서 지난 24일 ‘제1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1회를 맞이한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백구 특장차 집적화단지의 운영을 포고하고, 특장차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이 날 개막식에는 이원택의원, 정운천의원, 유원하 현대자동차부사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시민 등 천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회, 취업설명회,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통해 특장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되었다. 취업설명회에서는 에이엠특장, 신흥티지 등 특장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명을 현장채용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어 세미나 현장에서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폴리텍대학교수, 특장차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특장차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특장차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열정이 넘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성주 시장은 “국내 유일한 특장차 집적화 단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곳 김제 백구면에서 제1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뻗어나가는 김제 특장차산업이 될 수 있도록 특장 산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5-25
  • [김제]청소년, 오늘만큼은 쉼표 행사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0일 관내 청소년 40명과 함께 정읍에서 이색적이면서 역동적인 청소년 체험 활동인 '청소년, 오늘만큼은 쉼표'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농촌교육농장체험 및 모험 활동을 통해 가치 있고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한 타조농장에서 농장 체험 및 타조알 공예를 체험해보면서 청소년들에게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으며, 성장기 청소년들의 신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내모험 활동인 천사히어로즈에서는 또래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서적·신체적 성장 발달에 부합한 가치 있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체험·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제
    2023-05-23
  • [김제]김제시 지역노후준비협의체 회의 개최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후준비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력을 위하여 구성된 김제시 지역노후준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노후준비 서비스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3년 고령화 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수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지정하고, 노후준비협의체 구성ㆍ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후 준비에 관한 서비스 개발 및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4대분야(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서비스 제공 기관인 16개 기관(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제지역자활센터, 김제시가족센터 등)에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도 사업추진 계획 공유 및 노후준비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는 노후준비 서비스 제공, 특화프로그램 추진,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인 국민연금공단 전주ㆍ완주지사와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2015년도부터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맞춤형 개별 노후설계서비스를 시작으로 2016년 김제지역 5개 로타리클럽과 협력하여 안정적 노후설계를 위한 상담 및 사회공헌, 소득 창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김제시노후설계종합지원센터를 개소였으며, 2022년에는 노인 은퇴자를 위한 작업공간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은퇴(예정)자들의 생산적 여가 활동 및 자존감 회복 등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김제시는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 및 노후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지역노후준비센터, 지역노후준비협의체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특화된 노후 준비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노후 준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찾아가는 노후 준비 서비스 제공, 홍보 등 노후 준비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노인인구 비율이 현재 33.7%로 고령화 대책 시급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노후대책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정 방향 설정으로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개발ㆍ보급하여 시민의 인생 전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2023-05-23
  • 국립군산대학교 음악과, 전국음악콩쿨 & 급수검정 실기평가 실시
    국립군산대학교 음악과는 20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군산시학원연합회 음악교육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전국음악콩쿨 및 급수검정 실기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 307명이 참가했다. 군산시학원연합회 정기탁(군산대학교 음악과 8회 졸업생) 회장은 콩쿨과 급수 검정시험 자리를 마련해준 군산대학교에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이사랑(줄리어드 음악학원) 학생은 “학교 환경과 콘서트홀 무대 환경, 그리고 스타인웨이 피아노 소리가 좋아서 집에 가져가고 싶었다”면서, “군산대에 입학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규연 교수(군산대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 교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꿈과 군산대학교 음악과의 역량을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국립 군산대학교 음악과는 2022년에 (사)전라북도음악분과협의회와 MOU 체결 후, 음악과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음악인을 양성하고자 2023학년 후기 산업대학원 음악페다고지학과를 신설하여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음악페다고지학과(Department of Music Pedagogy)는 급변하는 음악 교육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적인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이 교육을 바탕으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실용적인 전문지식교육을 갖춘 현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음악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입학원서는 군산대학교 홈페이지(www.kunsan.ac.kr)→산업대학원 홈페이지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대학원행정실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를 한다. 우편접수 주소) 54150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558 군산대학교 대학원통합행정실 문의처) 대학원통합행절실 (469-4171~3)/음악과(469-4391)
    • 종합뉴스
    • 교육
    • 군산대
    2023-05-23
  • [김제]국민 나눔 가수 현숙, 김제시에 이동세탁차량 기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가수 현숙씨가 지난 19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8,000만원 상당의 이동식 세탁 차량 1대(1.2t)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숙씨는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동 세탁 차량을 마련했다.”라며, “고향인 김제에 제1호 이동 세탁 차량을 먼저 드리고 전국의 필요한 곳에 세탁 차량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복한 웃음과 따뜻한 노래를 들려주는 현숙씨는 진정한 국민 나눔 가수라고 생각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현숙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세탁 차량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에서 운영을 맡아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숙씨는 2004년 전북 김제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19년째 목욕 차량 기부를 이어왔으며, 차량 기부 외에도 소아암·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수술비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위한 장학금 기부, 고향 사랑 기부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효녀가수를” 넘어 “국민 나눔가수”로 사랑을 받고 있다.
    • 김제
    2023-05-22
  • [김제]진봉면 백선관, 어려운 이웃 위해 300만원 쾌척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백선관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선관씨는 “김제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백선관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다각적인 복지 정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진봉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뿐만 아니라 제도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백선관씨는 2022년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농업진흥청장상의 시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김제
    2023-05-19

부안 검색결과

  • [부안]부안군,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
    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사업 신규지구로“진서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였다. 부안군 진서면은‘24 ~‘28년까지 다세대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어촌으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실내 체육활동을 통한 몸의 건강과주민 간의 소통으로 인한 마음의 건강을 통해 생활만족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서면의 주민 생활 정주여건 개선과 고유자원 가치의 보존 그리고 특화사업 개발 등으로 지역의 활력을 충전하고 삶의 공간을 만족스럽게 바꿀것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등 문화·복지·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진서면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31
  • [부안]부안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 성장속도 가속화
    부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임시) 개장 2주년을 맞아 6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행사에서는 농산물(과채류), 축산물(정육) 등 최대 30% 할인,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2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직매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안 로컬푸드직매장(임시)을‘21.6. 개장하였으며, 이커머스 시장진출, 변산하나로마트 입점(’22. 8.), 고속도로 행복장터 개설(’22년 11월)등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로컬푸드직매장은 일평균 방문객수가 170여명 이었으나 현재 일평균 350명으로 늘었으며, 5월 말 기준 누적방문객수 15만명 돌파, 로컬푸드 관계시장 누적 매출액은 50억을 달성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성과는 생산농가 현장지도 및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출하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정기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한 안전성 관리, 합리적인 가격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수시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로 피드백을 통한 개선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체와 협력하여 홀몸어르신 사랑의 밑반찬, 임산부 영양플러스 사업, 백산면 녹두꽃 사회적 협동조합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여 군민의 먹거리 복지 증진 및 관계시장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출하농가 및 군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2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품목의 다양성 부족이나 일부 농산물의 수급 불안 등의 문제가 있으나 전담직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으며, 2024년 개장하는 푸드 앤 레포츠타운 및 격포권 로컬푸드 판매센터, 공공급식·학교급식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연 매출 100억 달성이 기대된다”며, 로컬푸드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30
  • [부안]부안군, 2023년 지방세 성실ㆍ유공 납세자 선정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하였다.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정보 시스템의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4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성실납세 의무를 다한 모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납부해주신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30
  • [부안] 권익현 부안군수, 비닐하우스 복숭아 첫 출하 농가 방문 격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비닐하우스 복숭아 첫 출하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올해 처음 출하된 복숭아는 부안군 주산면 사산리에 있는 “김가을” 청년농부의 5000㎡ 규모 시설하우스 재배농장에서 수확된 복숭아로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지금 수확되는 복숭아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조생종 “조대홍”이라는 복숭아로 노지 복숭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출하되어 6월 초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당도는 12브릭스 이상으로 가격은 2.5kg 상품이 최고 7만 원 선이고 , 평균은 3~4만 원 선에 서울가락시장, 서울청과,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등과 거래되고 있다. 또한 6월10일부터 출하되는 중생종인 경봉복숭아는 부안군의 프로모션 지원을 받아 부안군 텃밭할매쇼핑몰과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량 판매할 예정이다,부안 시설 하우스 복숭아는 6농가 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5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고 매년 10톤가량을 생산, 2.5억여 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은 복숭아 재배의 최적지로 복숭아 재배를 20ha까지 확대재배하여 부안의 대표적인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부안
    2023-05-26
  • [부안]부안군, 사료용 밀 현장실증 연시회 개최
    부안군은 25일 백산면 대수리에 위치한 사료용 밀 ‘당찬’재배 단지에서 수입조사료 대체를 위한 현장실증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함께 개최한 연시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찬’밀 품종소개 및 사업화방안 설명, 사일리지 조제 연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특허등록된 ‘당찬’밀은 선행연구를 통해 일반 화본과 식물과는 달리 줄기 속이 차 있어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높고, 당 함량이 높아 조사료 사일리지로서 품질이 우수하고 소의 조사료 기호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조사료 전면수입개방 계획(‘24)에 대응하고자 조사료용 밀 신품종‘당찬’종자를 농가에 조기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김제시, 전남 강진군을 시험지역으로 선정하였고 수량(초장, 수량 등), 품질(조단백질, TDN(%), ph, 사일리지 점수 등)을 실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당찬’밀 고품질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자급율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25
  • [부안]권익현 부안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국가예산 확보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가 24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또 상습침수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서 부안군 농촌생활권 복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농촌협약 선정, 부안군 기반시설 정비사업, 해뜰마루 부안읍권역 관광센터 건립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618억원(총사업비 1081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하다”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속도감 있는 마무리와 부안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24
  • [부안]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 일제 개장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협의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우선,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개장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하고,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방역은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에 따라 중대본의 생활 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에 따라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해수부의 대응지침이 시달되는 대로 이에 부합하게 수정,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용객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하여 주간은 물론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7시~9시 사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변순찰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4천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규모와 이용수요 등을감안하여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과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권익현 군수는“금년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반면 많은 비도 예상되지만, 코로나도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여 가는 요즘,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24
  • [부안]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릴레이 동참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 운동’ 홍보 릴레이 주자로 동참했다. 김 의장은 이원택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서명운동 릴레이에 나섰다.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국가에서 방사능 비상계획 구역을 원전 30km로 지정하고 있으나, 국비지원은 없어 해당 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기한 청원으로 관련 법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해당돼 이미 예산 지원을 받는 5개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23개 기초지방자치단체도 국비를 지원 받아 방사능 방재 및 안전관리 등 주민보호사업과 복지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김광수 의장은“부안군 등 23개 지자체의 지역민들이 방사능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지키기 위해서 원자력안전교부세는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며,“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100만 주민 서명 운동에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릴레이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의장은 다음 주자로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과 김두례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명했다.
    • 부안
    2023-05-24
  • [부안] 부안 청년농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24일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부안을 지키는 청년들’이라는 주제로 청년농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24일(수) 오후 3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한시간반동안 진행되며, 청년농부가 재배하는 토마토, 청년어부가 어획하는 갑오징어, 상설시장 청년상인이 제조하는 뽕갈비를 기존가격보다 최대 46%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시간 내에 상품을 구매하고 구매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랜덤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은 부안군 청년농ㆍ어업인의 판로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최근 소비패턴이 변화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유통시장의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을 적극 확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4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동진수미감자를 판매한 결과, 시청자수는 18만명, 11,519천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전용 브랜드관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부안
    2023-05-23
  • [부안]KBS ‘전국노래자랑’, 2023 세계잼버리 D-50 기념 부안 찾는다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부안
    2023-05-2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출범식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0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국가식품클러스터진흥원·한국농업기술진흥원·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등 도내 5개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전북교육청과 5개 유관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등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직업계고 지역인재 양성 △전략산업 분야 심화학습 지원 △일자리 발굴 및 취업 매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서로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직업계고 기술 인재의 성장 경로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북교육청과 전북도는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및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취업 및 후학습을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전문 기능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기반의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직업계고→지역기업 선취업→지역대학 후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를 제시하고, 고졸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직업교육박람회’는 10~11일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과탐색 △취업정보 △대학진로 △미래교육체험 △토크콘서트 △ 지역이전 공공기관 및 금융권 채용설명회 △직업계고 설명회 등 8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의 입학정보와 교육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 도교육청
    2023-05-10
  • 재경군산시민회, 고향 군산 방문
    재경군산시민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6일 군산을 방문했다. 재경군산시민회는 매년 고향 방문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이뤄졌다. 이날 재경군산시민회 회원들은 꽁당보리축제와 선유도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삼성애육원에 300만원 상당의 운동화와 옷을 기부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빈원영 재경군산시민회장은 “발전한 군산의 모습을 보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라며“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군산 발전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고향을 찾아주시고 늘 군산 발전을 응원해주시는 재경군산시민회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랑스러운 군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올해 초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의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해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8년 12월 22일 창립 이래 회원 5,200명이 군산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으며 고향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 군산
    2023-05-08
  • [부안]부안군-포항시 공무원 각각 30명, 양 도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전달
    부안군은 4일 포항시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한 상호 기부로 양 지역의 균형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공무원 30명은 포항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한 뒤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청 공직자 30명도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300만원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밀레니엄 해넘이행사를 부안 격포에서 시작해 포항 호미곶으로 해맞이행사를 이어가며 새로운 천년을 열었던 의미깊은 지자체로 2003년 6월 18일 친선도시 협약을 맺고 20년째 친선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과 포항시 공직자들이 기부한 금액은 양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의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포항시는 새천년의 해를 주고 받으며 하나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2023-05-07
  • 군산시 ‘풍년농사’ 기원, 군산시 첫 모내기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군산시 첫 모내기가 2일과 3일 서수면 축동리, 사정동, 성산면 성덕리 들녘 14.9ha에서 진행된다. 2일 실시된 첫 모내기는 서수면 이존숙씨가 조명1호 3.3ha, 사정동 두홍년씨가 해담벼 1.6ha, 성산면 채병룡씨가 10ha를 심었으며 올해 추석이 전년대비 약 15일 가량 늦어져 첫 모내기도 2~3일 가량 늦게 진행됐다. 특히 육묘기간 중 이상 저온으로 모가 잘 자라지 않는 등 생육이 부진하므로 이른 모내기를 하는 농가는 생육이 건전한 모를 선택하고, 모낸 후 저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평당 이앙주수를 이앙적기 대비 10~20% 가량 늘려 심고 모내기 이후에는 물을 깊게 대주어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시는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상순경 1모작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드문모심기 재배(1,200평 기준 60상자, 상자당 280~300g)시 기존 이앙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5일이 이앙적기이며, 평당주수는 1모작의 경우 50주, 2모작의 경우 60주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와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5,965농가 8,943ha에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 방제를 위한 상자처리제를 지원하고 있다. 모내기 전 상자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는 별도로 본답 이삭도열병 예방을 위해 사업비 4억원으로 5,599농가 8,84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쌀 적정생산대책과 관련해 쌀재배면적 축소 정책 및 논타작물 재배 지원 등으로 올해 시 전체 벼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약 5% 감소한 11,482ha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추석 명절전 햅쌀 출하를 위해 조기이앙이 시작됐는데 5월초 이상기온으로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우리시도 안전한 벼농사 재배지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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