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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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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질 좋은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 본격 시작!
군산시가 안전하고 질 좋은 지역특화 수산식품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정책과 신설에 따른 수산식품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전하고 질 좋은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을 위해 ‘수산업의 스마트 산업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수산식품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수산식품기업 인프라 확충, ▲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 ▲수산식품 품질향상 및 소비 확대, ▲ 시장개척 및 전후방 산업연계의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내 약 8만평 규모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본격 조성하고 있다. 전체부지 중 약 1만평에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26억원 등 총 43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가공단지」는 수산식품R&D연구센터, 아파트형 가공공장,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지원센터 등이 건립돼 미래 스마트 수산식품 가공주도 컨트롤타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만 평 중 7만평에 달하는 민간사업부지에는 ⌜한국표준산업분류⌟ C10 식료품 제조업(수산물 가공 및 처리저장업), 해수(海水)를 필요로 하는 관련기업 및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입주희망 업체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대응 선제적 저온 유통체계(10℃이하)구축을 위해 비응항에 총사업비 60억원 규모의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홍어, 대구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수산물 신상품 및 브랜드 개발용역 추진 중이며, 수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지역생산자 유통 및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특화거리 조성·확대 및 개발된 가공품을 통한 학교급식 연계 방안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4월 말 신축개장을 앞두고있는 수산물종합센터는 현재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공사 중이며 기존 건어매장과 함께 117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시 수산식품산업의 단계적 진흥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민·관 소통 및 협력을 추진하여 수산물이 로컬푸드 체인 연계 지역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조직개편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부서 인만큼 적극적으로 정책과제들을 추진하겠다”며, “군산시 수산식품산업 실태 파악을 통해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과제를 마련하여 군산시 수산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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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학교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모집
국립군산대학교가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새나리’를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학생 홍보대사 새나리는 군산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명을 선발 예정이다. 홍보대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ej1004@kunsan.ac.kr)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내년 2월까지 제10기 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330만 원의 장학금(월 30만 원)과 단체복, 우수 활동 홍보대사 포상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군산대 학생 홍보대사는 다양한 대학 소식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학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운영하며, 홍보 모델 활동과 대내외 대학행사에 참여하고, 캠퍼스 투어와 의전 활동 등도 한다. 또한 입시 시즌에는 수험생들에게 대학을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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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준공 앞두고 있어
군산시가 골목상권 가격경쟁력 향상과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군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암동 504-2번지 일원에 소재한 물류센터는 부지 11,813㎡에 1,300여 평의 창고를 포함한 건물 2동(1,978㎡) 규모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해 오는 4월 준공 예정이며, 1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5월부터는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물류센터는 지난 2월 운영협약을 체결한 전북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대표 이훈구)가 위탁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대형 창고와 냉동․냉장시설까지 갖춘 물류센터는 공산품은 물론 냉장‧냉동․정육 및 1차 상품까지 1만6,000여 품목을 소상공인들에게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부족한 상품 구매를 위해 인근 대형물류센터나 타지역으로 구매를 하러 빠져나갔던 소상공인들이 이번 물류센터 운영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 확대 및 대량구매를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소상공인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골목상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는 지역 순환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물류센터를 통한 절감된 물류비가 소비자에게 환원되고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여 물류센터의 건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센터운영을 지원할 것이며, 안심물가제 실행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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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다문화종합지원센터 – 주한베트남대사관 서기관과 다문화이주민학생 학력지원사업 간담회 열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11시 주한베트남대사관 서기관과 주한베트남 교민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이주민학생 학력지원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희성 호원대 총장, 신상열 입학홍보처장, 이정현 국제교류센터장, 김지연 다문화종합지원센터장과 레반훙 주한 베트남대사관 1등 서기관, 부득르엉 주한베트남 교민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호원대학교의 다문화이주민 학력지원 사업 설명 및 다문화 학생들의 취업 연계방안, 다문화이주민 학력지원 사업 홍보방안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레반훙 주한 베트남대사관 1등 서기관은 “호원대학교 다문화이주민학생 학력지원 사업을 통해 다문화이주민 학생들이 미래의 취·창업에 대하여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 호원대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취·창업이 잘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이주민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고 행복추구를 위해서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021년 3월 다문화이주민 및 가족(배우자, 자녀)을 포함해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어려운 문제점을 연구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다문화종합지원센터를 설립했다. 호원대학교는 호남권 다문화이주민 정착 선도대학으로서 사회복지경영학과, 뷰티산업학과, 외식창업경영학과를 중심으로 주말 반 집중 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한국국적 취득 학생들에 대하여 4년 전액 등록금(국가장학금, 호원대 교내장학금)을, 국적 미취득 학생들에게는 등록금을 2년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에 필요한 민간자격증 취득 및 학교 복지시설인 기숙사와 스쿨버스 무료 이용등 다양한 복지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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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 취임 1주년 성과 공유회 조촐하게 개최
국립군산대학교는 16일 이장호 총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해서 ‘취임 1주년 성과공유회’를 조촐하게 개최했다.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스탠딩 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운영방안을 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장호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과감하게 대학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고강도 개혁을 단행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미래지향적인 교육시스템 전환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먼저, 기존의 7개 단과대학을 2개 단과대학인 HASS대학(Humanities, Arts, and Social Sciences)과 ONSE대학(Ocea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으로 통합했고, 본부 직속 특성화대학부로 법행정경찰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간호학부, 소프트웨어 학부, 자율전공학부를 두는 등 2개 단과대학, 8개 학부, 35개 학과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산대학교는 개편된 시스템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했고, 지난해 대비 신입생 충원율을 대폭 상승시키는 좋은 결과를 냈다. 군산대학교가 주력하고 있는 ICC(Industry-Community-Coupled Cooperation Center) 기반 특성화대학부제는 지역산업기반 특성화를 통해 쌍방향 기반 산학협력을 체질화하며, 수요자인 학생과 기업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현재 ▲컴퓨터소프트웨어ICC(소프트웨어학부), 디지털포렌식ICC(법행정경찰학부) 등 학부제형 ICC와 ▲해상풍력ICC, 농수산식품&해양바이오ICC 등 특성화지향형 ICC가 설치됐고, 향후 이차전지, 미래차특장기계 ICC 등 대학 실정과 지역 상황에 적합한 ICC를 적극 발굴해 지역연계형 산학협력 혁신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교수채용방식에서도 전공지원장벽을 허물고 “자율분야 채용방식”을 도입해 3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한 교육혁신 사례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복지차원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학생통학버스를 신입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대폭 높였고, 통학버스 노선도 늘여 원거리 통학 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재학생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생활관을 최첨단 시설이 구비된 개성있는 친환경공간으로 신축 중이다. 완공은 2024년 2월 예정이다. 이외에도 와이파이사각지대, CCTV사각지대, 조명사각지대 등 캠퍼스 사각지대 제거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캠퍼스 환경을 구축 중이다. 개강 기간 내내 양질의 간편식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장호 총장은 취임 이후 군산시 청년뜰 청년창업센터, 4단계 BK21사업(새만금 에너지 인프라 건설 교육연구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블루카본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사업,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공존 기술개발사업, 에너지 혁신연구센터(풍력 지지구조 분야)사업 등 굵직한대형국책사업을 수주해 대학 재정 확충의 다원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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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 군산시는 재경군산시민회가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존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새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는 박성현 회장에 이어 빈원영 신임 회장 선임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명칭 변경이 이뤄졌으며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해 변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시영 전 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임원 등 재경군산시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향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재경군산시민회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는 등 고향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제5대 빈원영 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3월 내 임원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총회 및 취임식을 치른 후 안정적인 새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해 올해 창립 25주년의 해를 맞았으며 군산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 오며 고향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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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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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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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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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랭이마을에 봄이 왔어요
- 말랭이 마을의 작가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이 모여 하나가 되는 골목 잔치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25일 말랭이 마을에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골목 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잔치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신흥동 말랭이마을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총8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름부터 생소한 말랭이 마을은 최근 군산의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곳으로 산비탈, 산봉우리 맨 끝에라는 뜻을 지닌‘말랭이’라는 이름처럼 월명산 자락의 끝 산비탈에 서로의 등을 기대고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모던하게 꾸며진 현대적 건물들이 조화롭게 깃들어 있어 어느 것 하나 모나지 않게 시대를 품고 있는 풍경이다. 꼬불 꼬불길을 따라 말랭이마을을 둘러보자면 마을의 한가운데에는 그때의 추억을 전시하는 추억전시관이 있고,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야기마당이 있다. 골목 잔치가 진행되는 이야기마당 및 책방에는 현재 입주되어 있는 작가들을 만나러 온 관광객들이 있다. 골목 잔치에는 기존 각자의 공간이 아닌 한 공간으로 이동해 말랭이마을에 거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을에 활기가 느껴지면서 토박이 마을 어르신들은 이들의 입주를 반기고, 그들과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년 마을 술 익는 마을을 계기로 시작된 마을 어르신들의 술 빚는 주말이다. 골목 잔치뿐 아니라 매주 운영되는 술 빚는 주말은 말랭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말랭이마을 골목잔치에서 봄을 느끼고, 옛 추억도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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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산면 전순안여사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 쾌척
-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옥산면 출신 전순안여사가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여사는 ㈜대왕페이퍼 김동구대표이사의 모친으로, 지난 17일 성금 1000만원을 옥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산면 관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 여사는 대왕페이퍼 선대회장인 김창규회장의 유지를받들어 ‘선한 영향력으로, 선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에 따라그동안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함께 동참해왔다. 전 여사는 “최근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옥산면 어르신들이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미약하지만 이 성금이 고향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정진 옥산면장은“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전순안여사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옥산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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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산면 전순안여사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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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4억 8,044만 원 삭감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상임위별 예산심사과정을 거쳐 군산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에서 4억8천44만원을 삭감했다. 군산시의회 각 상임위는 지난 16일부터 3일동안 군산시가 상정한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6,889억 2,200만 원 중 불요불급한예산으로 판단한 4억 8,044만 원을 삭감한 1조 6,884억 4,156만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특히 상임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의 혈세를 한 푼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검토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에서는 ▲경로당 공용 와이파이 설치 일부 삭감 ▲시립예술단 직책수당 전액 삭감 ▲시립예술단 예능수당 전액 삭감 ▲정기연주회 공연비 일부 삭감 등 4개 사업예산 3억 8백 44만 원을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에서도 ▲직영미화원 임시휴게공간 리모델링 공사 전액 삭감 ▲군산시 축산산업 발전 및 실천계획 수립 용역 전액 삭감 등 2개 사업예산 1억 7,200만원을 삭감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과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폈다”며“앞으로도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결과를 토대로 심의하며, 군산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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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4억 8,044만 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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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표 맛집 선정 참여업소 모집
- 군산시가 지역 대표맛집 선정을 위한 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20일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단체·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063-454-34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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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표 맛집 선정 참여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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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 군산시는 재경군산시민회가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존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새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는 박성현 회장에 이어 빈원영 신임 회장 선임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명칭 변경이 이뤄졌으며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해 변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시영 전 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임원 등 재경군산시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향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재경군산시민회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는 등 고향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제5대 빈원영 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3월 내 임원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총회 및 취임식을 치른 후 안정적인 새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해 올해 창립 25주년의 해를 맞았으며 군산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 오며 고향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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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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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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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랭이마을에 봄이 왔어요
- 말랭이 마을의 작가들과 마을 주민, 관광객이 모여 하나가 되는 골목 잔치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25일 말랭이 마을에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골목 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골목잔치는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신흥동 말랭이마을 일원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총8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름부터 생소한 말랭이 마을은 최근 군산의 관광명소로 떠오르는 곳으로 산비탈, 산봉우리 맨 끝에라는 뜻을 지닌‘말랭이’라는 이름처럼 월명산 자락의 끝 산비탈에 서로의 등을 기대고 다닥다닥 붙은 집들이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좁은 골목을 돌아가면 모던하게 꾸며진 현대적 건물들이 조화롭게 깃들어 있어 어느 것 하나 모나지 않게 시대를 품고 있는 풍경이다. 꼬불 꼬불길을 따라 말랭이마을을 둘러보자면 마을의 한가운데에는 그때의 추억을 전시하는 추억전시관이 있고, 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야기마당이 있다. 골목 잔치가 진행되는 이야기마당 및 책방에는 현재 입주되어 있는 작가들을 만나러 온 관광객들이 있다. 골목 잔치에는 기존 각자의 공간이 아닌 한 공간으로 이동해 말랭이마을에 거주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을에 활기가 느껴지면서 토박이 마을 어르신들은 이들의 입주를 반기고, 그들과 함께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청년 마을 술 익는 마을을 계기로 시작된 마을 어르신들의 술 빚는 주말이다. 골목 잔치뿐 아니라 매주 운영되는 술 빚는 주말은 말랭이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말랭이마을 골목잔치에서 봄을 느끼고, 옛 추억도 그리고, 마을 공동체의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는 힐링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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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랭이마을에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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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산면 전순안여사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 쾌척
-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옥산면 출신 전순안여사가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여사는 ㈜대왕페이퍼 김동구대표이사의 모친으로, 지난 17일 성금 1000만원을 옥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산면 관내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 여사는 대왕페이퍼 선대회장인 김창규회장의 유지를받들어 ‘선한 영향력으로, 선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에 따라그동안 이웃돕기성금 및 장학금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함께 동참해왔다. 전 여사는 “최근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옥산면 어르신들이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하는데 보탬이 되고싶다”며 “미약하지만 이 성금이 고향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정진 옥산면장은“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전순안여사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옥산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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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산면 전순안여사 이웃돕기 성금 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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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4억 8,044만 원 삭감
-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상임위별 예산심사과정을 거쳐 군산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에서 4억8천44만원을 삭감했다. 군산시의회 각 상임위는 지난 16일부터 3일동안 군산시가 상정한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한 세심한 예산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1조 6,889억 2,200만 원 중 불요불급한예산으로 판단한 4억 8,044만 원을 삭감한 1조 6,884억 4,156만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특히 상임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의 혈세를 한 푼도 낭비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예산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의·의결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검토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에서는 ▲경로당 공용 와이파이 설치 일부 삭감 ▲시립예술단 직책수당 전액 삭감 ▲시립예술단 예능수당 전액 삭감 ▲정기연주회 공연비 일부 삭감 등 4개 사업예산 3억 8백 44만 원을 삭감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에서도 ▲직영미화원 임시휴게공간 리모델링 공사 전액 삭감 ▲군산시 축산산업 발전 및 실천계획 수립 용역 전액 삭감 등 2개 사업예산 1억 7,200만원을 삭감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과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은“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폈다”며“앞으로도 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견제와 감시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결과를 토대로 심의하며, 군산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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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상임위, 제1회 추경예산 4억 8,044만 원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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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표 맛집 선정 참여업소 모집
- 군산시가 지역 대표맛집 선정을 위한 업소를 모집한다. 시는 20일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대표 맛집’ 선정을 위한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단체·읍면동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 신규 맛집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평가, ▴전문가 최종 심의를 통해 결정되며 현재 36개소 군산 맛집이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참고하거나 시청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063-454-34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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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표 맛집 선정 참여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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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질 좋은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 본격 시작!
- 군산시가 안전하고 질 좋은 지역특화 수산식품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수산식품정책과 신설에 따른 수산식품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수산식품 가공, 유통, 수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안전하고 질 좋은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을 위해 ‘수산업의 스마트 산업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수산식품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수산식품기업 인프라 확충, ▲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 ▲수산식품 품질향상 및 소비 확대, ▲ 시장개척 및 전후방 산업연계의 4개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내 약 8만평 규모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본격 조성하고 있다. 전체부지 중 약 1만평에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226억원 등 총 43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가공단지」는 수산식품R&D연구센터, 아파트형 가공공장,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한 협력지원센터 등이 건립돼 미래 스마트 수산식품 가공주도 컨트롤타워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만 평 중 7만평에 달하는 민간사업부지에는 ⌜한국표준산업분류⌟ C10 식료품 제조업(수산물 가공 및 처리저장업), 해수(海水)를 필요로 하는 관련기업 및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입주희망 업체 수요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 대응 선제적 저온 유통체계(10℃이하)구축을 위해 비응항에 총사업비 60억원 규모의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홍어, 대구 등을 활용한 지역특화 수산물 신상품 및 브랜드 개발용역 추진 중이며, 수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지역생산자 유통 및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향후 특화거리 조성·확대 및 개발된 가공품을 통한 학교급식 연계 방안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4월 말 신축개장을 앞두고있는 수산물종합센터는 현재 주차장 등 부대시설 공사 중이며 기존 건어매장과 함께 117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시 수산식품산업의 단계적 진흥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민·관 소통 및 협력을 추진하여 수산물이 로컬푸드 체인 연계 지역순환경제 플랫폼 구축이 가능해지도록 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조직개편으로 올해 처음 신설된 부서 인만큼 적극적으로 정책과제들을 추진하겠다”며, “군산시 수산식품산업 실태 파악을 통해 수산식품 소비 트렌드 및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과제를 마련하여 군산시 수산식품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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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질 좋은 군산시 지역특화 수산식품 육성,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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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산학협력단,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약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협력단 산하 K-컬쳐테크융합원(원장 최부헌교수)이 지난 17일 16시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공동협력 협약체결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호원대학교의 정의붕 부총장(산학협력단장 겸직), 최부헌 K-컬쳐테크융합원장, 조항민 공연미디어학부 교수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박성미 대표, 상임지휘자 서훈 감독, 서현 팀장이 참석했다. 호원대학교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상호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산업 분야(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등)의 사업 및 공동연구 개발, ▲공연 관련 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영화음악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호원대학교 학생들의 실습, 현장교육 및 취업관련 협조, ▲기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K-컬쳐테크융합원은 호원대의 전략 육성분야인 문화예술콘텐츠를 중심으로 복지·보건 및 기술융합 관련 연구와 사업들을 통합·집중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2년 말 설립된 기관이다. 특히, 예술대학의 공연미디어학부, 실용음악학부, K-POP학부의 우수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인력양성 사업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1995년 설립된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공연은 물론,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 콘서트, 영화음악 창작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하는 대한민국영화음악페스티벌(KCMF), 국악과의 퓨전 콘서트를 표방하는 한국전통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등을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종합문화예술단체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이번 호원대학교와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사업협약은 문화예술전문가를 길러내는 육성기관으로서의 대학과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는 실무기관으로서의 예술단체가 서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호원대학교 학생들이 향후 참여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등의 협력영역은 문화예술현장에서 청년예술인들의 경험적 확장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호원대 정의붕 부총장은 “정통 클래식은 물론 오페라, 뮤지컬, 국악, 독특한 레퍼토리 공연을 해오면서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온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력을 체결하여 기쁘다. 지역에 위치하지만 예술분야 강소대학으로서 한류를 선도하는 문화예술분야 리더를 길러내고 있는 우리대학이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서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성미 대표는 “호원대학교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재들과의 교류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대학의 젊은 에너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호협력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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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산학협력단,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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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54회 임시회 간담회 이모저모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지난 15일 제254회 임시회 회기 중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의 간담을 통해 각 사업별로 개선 등을 요구했다. 군산문화재단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박광일 위원장은 군산문화재단이 문화와 예술분야만 국한하지 말고 관광분야도 포함하여 군산 관광분야에서도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송미숙 의원, 김경식 의원은 군산문화재단을 설립하는 경우 사무국장, 4개 분야 팀장 및 직원 채용시 지역에 국한하지 말고 전국 단위로 모집 공고하여 군산시 문화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역량있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상주사 불교문화체험관 건립사업과 관련해서 윤신애 의원은 전통사찰에 다도체험관, 명상체험관, 발우공양체험관 등을 조성한 후 불교문화체험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 수립과 함께 시민에게 홍보하여 애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사업 관련해서 박광일 위원장과 송미숙 의원은 시민예술촌과의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공모 추진시 사회취약계층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인공암벽장 내 볼더링장 설치사업 관련하여 최창호 의원은 월명공원 내 인공암벽장에 설치할 볼더링장을 국제규격으로 조성하고 국제대회 유치는 물론 주변 부대시설을 완비하여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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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254회 임시회 간담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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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학교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모집
- 국립군산대학교가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새나리’를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학생 홍보대사 새나리는 군산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명을 선발 예정이다. 홍보대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이메일(ej1004@kunsan.ac.kr)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내년 2월까지 제10기 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330만 원의 장학금(월 30만 원)과 단체복, 우수 활동 홍보대사 포상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군산대 학생 홍보대사는 다양한 대학 소식을 알리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대학 공식 SNS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운영하며, 홍보 모델 활동과 대내외 대학행사에 참여하고, 캠퍼스 투어와 의전 활동 등도 한다. 또한 입시 시즌에는 수험생들에게 대학을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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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군산대학교 제10기 학생 홍보대사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