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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남중학교 이전·신설 추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군산남중학교 이전·신설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7년 3월 예정으로 동북부권 조촌동 디오션시티 내 학교 부지로 이전·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일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 동북부권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군산남중학교’를 권고함에 따라 5월 24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전·신설 제안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어 5월 24~25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총 1,077명 중 70.7%인 761명이 이전·신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돼 군산남중학교를 최종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디오션시티, 신역세권 등 동북부 지역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 증가로 중학생 원거리 통학문제가 심화되자 군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군산시 중학교군 학생배치계획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학교의 이전․신설을 추진해왔다. 현 부지는 이전이 확정된 군산상일고 부지와 연계해 미래진로직업체험관, AR·VR스포츠센터, 유아(숲)놀이터, 실내클레이밍 등 대규모 문화체험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유아·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더불어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을 채워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교육장은 “군산시 중학생들의 배치 및 통학문제 해소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군산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학교 이전·신설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해 2027년 3월 이전·신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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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초, 선배 이길여 회장과 함께 한 배움여행
전북 군산의 대야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의 지원을 받아 배움여행(구 수학여행)을 2박 3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길여 회장은 모교인 대야초등학교 후배들을 가천박물관에 초대해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는 등 특별한 후배 사랑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행사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7일 청와대와 국회의사당, 가천대, 롯데월드타워 등을 견학했으며, 18일에는 인천국제공한, 가천길병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뇌과학연구원, 가천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이길여 회장과의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은 에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낸 뒤 군산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배움여행을 마무리한다. 이길여 회장은 이번 배움여행의 교통·숙박·식사와 각종 입장료 등의 경비를 모두 후원했으며 18일 만찬회 자리에 대야초등학교 교직원과 6학년 학부모까지 초청해 의미를 더했다. 이길여 회장은 “후배들이 이번 배움여행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의미 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이 보고 배운 것을 잊지 말고,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복경 대야초 교장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의 멘토로 계셔주심에 감사한다”며 “매년 후배들을 챙기는 회장님의 후배 사랑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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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승의날 기념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
<사진/왼쪽부터 신성화-문선-최갑용-교육감님-김선영-양형란-이화영-강혜정>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6일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456명에게정부포상및 교육감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37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군산산북초 최갑용 교장은 재외한국 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교육강화를 통해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근정포장을받는 백석초 김선영 교사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기초학력 향상에헌신하며 동료성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수․학습 개선에 기여해왔다. △대통령표창은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 문선 교사, 정주고 양형란 교사,마령중 이화영 교사가 △국무총리표창은 전라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강혜정 원장,전주고 소정원 교사, 봉암초 신성화 교사가 수상했다. 장관표창은 총 111명이 수상하며 분야별로는 △교과지도 40명 △생활지도 23명△진로직업 23명 △교육혁신 20명 △교육복지․봉사활동 5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이 바로교사이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교육의 주역이되도록 희망을 꽃피우는 분들도 바로 교사”라면서 “앞으로도 모든 선생님들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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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보람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 교육감은 12일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는 작은 일에도 크게 칭찬하고 꿈을 응원해주셨던 스승, 힘들 때 붙잡아주고 부드러운 조언으로 이끌어주신 스승이 있다”면서 “선생님의 숭고한 노력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에게도 평생의 스승이 계시다”면서 중학교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을 아시고, 굽은 등을 토닥여주셨던 은사님을 떠올렸다. 서 교육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삶은 실로 가슴 벅찬 일이지만 때론 상처받고, 감당해야 하는 일들이 버겁게 느껴지기도 할 것”이라면서 “설렘으로 섰던 교단이 두려워질 때도 있을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고 교사들을 위로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은 전국 처음으로 ‘전북교육인권조례’를 제정했다”면서 “이는 선생님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교육 주체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교육감은 “선생님께서 자긍심을 갖고, 가르침의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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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캠퍼스 중앙투자심사 통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8일 전라중학교 현장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신설이 아닌 교육기관 설립이 중앙투자심사 첫 번째 도전에서 승인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미래교육캠퍼스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 부지에 설립하려는 미래교육 핵심시설이다. 전북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전주교육지원청이 이전해오는 조건으로 전라중 이전을 승인받았으나, 서거석 교육감이 후보 시절 행정기관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미래교육시설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방향을 틀었다. 이에 따라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사업으로 다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고, 단 한 번의 도전으로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교육부를 설득했다”며 “간절함이 통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 교육감은 취임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나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공을 들여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전라중 이전 적지에 전국 최고 수준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해 이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약 479억 원을 투입해 △미래기술체험관 △미래진로체험관 △미래교육관 △공유관 △e-스포츠관 등을 갖춘 미래교육캠퍼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전라중 본관 건물은 리모델링해 수학체험관, AI 소프트웨어 교육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미래기술체험관에서는 AI, VR, AR, 햅틱, 휴머노이드 등 공간을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미래진로체험관은 우주 관제사나 디자털 바이오 개발자, AI 의료전문가 등 미래직업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미래교육관은 3D방송장비, AR장비, 코딩SW, 로봇 등 에듀테크 기반 프로젝트 학습 공간으로, 공유관은 세계미래교육체험존, 지역네트워크협력존, 지역 대학 협력존 등 미래교육 확산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시가 전라중 인접 전주종합경기장에 미술관, 실감콘텐츠 체험관, 메타버스 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인 점을 감안해 이 일대를 미래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과 전주시는 지난 1월 미래교육캠퍼스 설립과 종합경기장 개발을 하면서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거점 기관인 미래교육캠퍼스의 중앙투자심사 통과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도민과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체험 공간을 확충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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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 업무 협약 체결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학교장 김용재)는 지난 26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KOAT)과 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14년부터 이어진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적극적인 기술․교육 협력 관계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과 더불어 ‘2023 K-SEED 서포터즈’출범식이 진행되어 18명의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종자산업과는 2019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내 종자진흥센터와 함께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K-SEED 서포터즈’운영을 통해 종자산업분야 현장교육 프로그램과 민간 육종 단지 내 종자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K-SEED 서포터즈’는 종자기업 및 유관기관 견학 및 직무체험, 종자박람회 부스 운영 등을 통한 실무능력을 향상하여 학생들의 종자산업분야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김용재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종자산업과 학생들의 실무교육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스마트 농생명․바이오 산업 분야까지도 함께 하여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은 “종자산업분야에 세계적인 기업들 중 개인, 가족사업으로 시작하여 성장한 경우가 많다”며 “일찍이 종자산업을 선택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현장실습 등 교육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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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대비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운영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도내 대학이 연계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5주간 일반고와 도내 대학 3개 학교가 참여하는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와 학업설계 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북교육청과 지자체·지역 대학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학은 전주비전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원광보건대학교이며 주말을 활용해 예술·체육 및 기초 직업 교육(가사·실업) 강좌 집중 이수 중심의 강좌를 운영한다. 2022학년도 1학기 12개 강좌 136명이 참여한 이후 2023학년도는 총 24개 강좌에 각 강좌별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5주 20시간으로 진행되며, 도내 45개 일반고에서 3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전북교육청의 지원(일부 대학 재원)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강좌 이수 학생에 대해서는 창의적체험활동 자율 또는 진로활동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개설된 강좌는 주요 프로그램의 특성과 지도 교원 수급, 활동 공간 등의 한계로 단위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으로, 전문성을 갖춘 대학 학과에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된다. 2023학년도 대학별 강좌를 살펴보면 △전주비전대학교=치위생, 방송영상디자인, 방사선학, 신재생에너지, 건축, 응급 구조학, 기계과, 간호학부, 보건행정학, 글로벌호텔관광 △전주기전대학=SNS 영상소프트웨어, 경영회계정보, 메디컬스킨케어, 식품영양, 운동재활, 임상병리, 호텔제과제빵, 학생군사교육, 호텔외식조리, 미용건강 △원광보건대학교=글로벌호텔관광, 외식조리, 임상병리 관련 등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 수업과 실습을 경험함으로써 진로와 학업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전북교육청의 의지에 참여 학생과 대학이 적극 호응하면서 개설 강좌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면서 “지역과 교육청의 협력적 역할이 더욱 내실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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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대비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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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 김제서‘교육 공감 토크’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김제 학부모·교직원들과 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4일 김제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려면 학부모들의 인식 전환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아이들과의 대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작은 학교에 다니는데, 음악이나 체육 수업이 원활하지 않다”면서 “인근의 작은 학교와 묶어서 같이 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한 교직원은 “학교 행정실 업무가 너무 많아 직원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행정인력 지원을 요청했고, 한 사립특성화고 교직원은 “학교 실습실이 낡아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 연수 요청에 대해 “학부모 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아이들과의 대화, 선생님들과의 대화, 학부모들끼리의 대화 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학부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행정인력 지원 요청에 대해서는 “교육청 본청과 지원청의 인력을 줄이고 일선 학교 행정실 인력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 토크에 앞서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미래교육 환경 구축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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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 김제서‘교육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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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단체 활성화 적극 지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청소년단체의 활동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청소년단체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성교육을 실현하고자 ‘2023. 청소년단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청소년단체를 지원함으로써 학생 인성교육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위축됐던 청소년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육성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청소년활동·청소년복지·청소년보호를 설립목적 또는 목적사업으로 하는 단체여야 한다. 또 △활동 범위가 전북 전역인 단체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을 도모하는 청소년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참여 인원(학생수+지도교사)이 50명 이상이고, 가급적 운영 중인 학교가 5개교 이상이며, 학교급별(초·중·고) 각각 1교 이상 가입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단체는 신청서, 단체현황,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 서류를 갖춰 오는 5월 9~12일까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잼버리·다문화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 및 단체별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의 효과성 및 적절성, 청소년단체의 규모(참여 인원, 참여 학교수 등) 및 활동 실적, 자부담 능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 고려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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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소년단체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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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전북 산업분야에 큰 관심
- 전북도는 4월 28일 라젠드라 자그델(Rajendra Jagdale)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이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고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는 ▲전라북도전기차클러스터 등 한-인도 경제협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스마트팜, ▲첨단양식시설 등 전북도의 선진적 농수산기술의 교류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도 설립된 인도정부 과학기술부 산하의 최대 과학기술 공공기관으로 비즈니스 인큐베이션과 정부기관의 지식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등 방문단은 28일과 29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첫날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명신과 코스텍 등 전기차 관련 간담회를 갖는 등 특히 전북의 전기차 클러스터에 큰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단 일행은 이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도내 스타트업 육성방안에 대해 협의를 한 뒤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해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전북과 인도 과학기술혁신원의 상호간 상생협력의 의지를 표명했다. 방문 둘째날에는 전북의 농생명산업의 상징적인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민물고기연구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인도 과학기술혁신원 방문단 일행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북을 향한 인도의 투자와 상호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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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과학기술혁신원장, 전북 산업분야에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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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3개 학교에‘NH교실숲 조성’추진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올해도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함께 ESG 사회공헌 활동인 ‘교실숲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과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해 10월 ‘교실숲 만들기’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개 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했다. 올해는 5~7호까지 3개 학교에서 교실 숲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대상학교는 탄소중립 실천학교 1~2년차인 전주남초등학교, 전주삼천남초등학교, 원광중학교 등 3교다. 3개 학교 46개 학급이 참여해 생태교육 및 교실숲을 조성한다. ‘교실숲 만들기’ 사업은 생태수업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멸종위기 식물 분갈이 키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생육활동을 스스로 담당함으로써 자연과 교감하며 가까워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교실 안의 미세먼지 차단 및 공기정화 기능의 식물 조성으로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도 제공한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생태공간 확대 조성을 위해 ESG경영 지향 기관들과의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멸종위기 식물교육과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자연과 생명을 좀 더 가까이 만나고, 자연의 생명과 우리가 연결돼 있고 함께 공존해야 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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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 3개 학교에‘NH교실숲 조성’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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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수련원, 기후변화주간 해양환경보호 실천
-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28일 변산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수거와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 및 연안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관리하는 환경관리 프로그램으로 2020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2023년에 전국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교직원 수련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구살리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지난 3월 인접한 변산해수욕장을 부안군청에 ‘반려해변’으로 신청, 기후변화주간인 28일을 시작으로 지역환경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해양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반려해변으로 입양 후 실시하는 첫 활동에서 직원과 이용객은 해양보호캠페인을 펼치며 낙조공원에서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따라 송포항까지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장은 “반려해변 활동은 자연의 수혜를 받고 있는교직원수련원이 환경을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참가자들에게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지구살리기의 발판이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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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수련원, 기후변화주간 해양환경보호 실천
실시간 교육청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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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0일 현장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하고, 학부모들의 고충 민원 청취를 위해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에서 전주 1·2·3학교군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공감 토크에는 전북도의회 진형석·강동화·김희수·최형열 의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인사제도 개편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제가 어릴 적에는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적 체벌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꾸로 부모들이 교권침해를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고 물었다. 다른 학부모는 “최근 챗GPT(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 교직원은 “학생이 900명인데 상담교사가 1명뿐”이라면서 “상담교사를 더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권 보호와 관련, “얼마 전까지 학생인권센터와 학생인권조례만 있었는데, 이를 교육인권센터와 교육인권조례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는 아이들의 인권과 교권을 함께 보호해 인권친화적 학교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챗GPT 활용과 관련해서는 “교육청 실무부서와 상의해서 챗GPT가 실제로 수업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동영상으로 만들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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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 시·군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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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전주 학부모·교직원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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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 전북 미래교육 이해도 높인다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도내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전주교육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5개 대학 교직과정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예비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대·사대생들의 초중등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 교원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5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30일 개강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아카데미는 전북교육청의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를 비롯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에듀테크 기반의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사례 △전북미래학교의 운영 중점 사항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현장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철학 및 학교 현장 실무를 안내해 예비교사의 학교 적응 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정책과 우수 운영 사례를 각 대학의 학교급에 맞춰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을, 사범대학에는 중등교원을 강사로 지원해 각 대학이 요구하는 정책 및 활동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는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북교육인권조례 제정의 의미와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민완성 미래교육과장은 “예비교사 아카데미는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울 것”이라면서 “현장 교사와 예비교사가 전북 미래교육에 대한 정책과 학교 운영사례, 교직 실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반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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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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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들, 전북 미래교육 이해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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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중학교 3학년 최명진 적수가 없다
-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소속 최명진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목 부상에도 100M 부분에서는 적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최명진 학생은 100M 결승선을 10.76에 통과하면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M에서는 개인 최고 기록인 22.14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400mR에도 4번 주자로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명진 학생은 그동안 스타트에서 엄청난 반응을 보이면서 실격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스타트에 출중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스타트를 맹훈련하면서 파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400mR에서는 전라북도가 26년 만에 획득한 은메달이라서 더욱 값진 성과다. 400mR에서 가장 중요한 2,4번 주자에 이리동중학교 육상부 소속 학생 선수들이 참가했다. 2번 주자인 이반석 학생은 110mH 실격의 아픔을 뒤로하고 멋진 릴레이를 보여줬고, 4번 주자인 최명진 학생은 3번 주자가 넘겨주는 바톤을 받자마자 인청광역시 4번 주자를 추월해 전라북도 육상팀의 은메달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최명진 학생은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선수들이 나온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는 몸 관리에 더욱 신경써 대회기록 및 단거리 2관왕을 목표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반석 학생은 “개인종목은 파울을 해 실격당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계주에서 그동안 훈련한 모든 걸 쏟아내면서 뛴 것 같아서 후련한 기분도 든다”면서 “다음 대회까지 열심히 훈련해 개인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세근 운동부지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오랜만에 입상해서 기분이 매우 좋고 열심히 훈련해준 육상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항상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고, 멀리 울산까지 와서 응원해주신 교장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자 이리동중학교장은 “좋은 성적을 낸 우리 선수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면서 “육상부 학생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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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중학교 3학년 최명진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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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30일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교육청을 방문한 도내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에게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갈수록 저조해지고 있는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도내 자원봉사 등록인원은 2018년 50만8,300명에서 지난해 59만9,336명으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봉사활동 인원은 20만7,807명에서 9만8,811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여파에다 교육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대학 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자원봉사 참여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센터장들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권장 △봉사활동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봉사활동 교육 의무화 등에 나서 줄 것을 서 교육감에게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인성 함양 등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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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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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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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3년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전화 및 방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 재충전의 시간을 갖음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각 기관의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 24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했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및 쉼드림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생태습지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복분자 족욕, 맷돌커피 핸드드립 및 원예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총무과장은 “악성·특이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서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개인 회복탄력성이 향상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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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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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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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 지역 주민에 적극 개방 “이용 쉬워져”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역 주민에게 학교 시설을 적극 개방한다. 전북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이 공포·시행됨으로써 지역 주민의 학교 시설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다고 29일 밝혔다. 규칙에 따르면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미리 충분한 조치 등을 취한 후 교육활동이 없는 시간·주말·공휴일 등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민에게 학교시설(체육관, 수영장, 운동장, 그 밖의 주차장 등 학교 내 부대시설)을 개방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는 주민이 학교 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시설의 종류 및 시기 등에 관한 사항을 게시하여 홍보하여야 한다. 다만 △학교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학교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방과후교육활동, 돌봄교실, 운동부 훈련 등의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간을 정해 개방하지 아니 할 수 있다. 시설 개방에 따른 안전도 확보하도록 했다. 시·군 등 해당 지자체와 협조하여 CCTV, 보안등 설치 및 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전 기반 시설을 마련하여 학교 내 안전은 물론 교육 환경 개선도 이뤄나갈 예정이다. 학교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학교시설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26일 제400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6월부터는 학교 시설 사용료 중 운동장과 체육관은 시간당 1,000원으로 낮춰 시행될 예정이다. 적극적인 학교시설 개방과 사용료 인하에 따른 학교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제1차 추경예산에 1,136,800천원을 편성하여 체육관이 있는 공·사립 700개 학교에 교당 1,624천원의 사용료를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 주민이 상생 발전하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사용자의 책임은 강화하는 내용으로 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을 전부개정하게 됐다”면서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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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 지역 주민에 적극 개방 “이용 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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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남중학교 이전·신설 추진
-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군산남중학교 이전·신설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7년 3월 예정으로 동북부권 조촌동 디오션시티 내 학교 부지로 이전·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일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 동북부권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군산남중학교’를 권고함에 따라 5월 24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전·신설 제안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어 5월 24~25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학생과 학부모 총 1,077명 중 70.7%인 761명이 이전·신설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돼 군산남중학교를 최종 이전·신설 대상학교로 선정했다. 디오션시티, 신역세권 등 동북부 지역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학생 증가로 중학생 원거리 통학문제가 심화되자 군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군산시 중학교군 학생배치계획 개선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학교의 이전․신설을 추진해왔다. 현 부지는 이전이 확정된 군산상일고 부지와 연계해 미래진로직업체험관, AR·VR스포츠센터, 유아(숲)놀이터, 실내클레이밍 등 대규모 문화체험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유아·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과 더불어 원도심 공동화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들의 상실감을 채워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교육장은 “군산시 중학생들의 배치 및 통학문제 해소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군산남중학교 학생과 학부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학교 이전·신설에 따른 준비를 철저히 해 2027년 3월 이전·신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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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군산남중학교 이전·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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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자전거, PM 안전하게 타세요”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6일 전주만성중학교와 만성초등학교 주변 도로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학생의 안전모를고쳐 씌워주는 등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증대로 스쿨존 내 안전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자전거는 시속 20km 이하로 주행하며 핸드폰과 이어폰사용은 자제할 것, 16세 미만은원동기면허 미보유자는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하지 말 것 등을 담은 안전수칙 홍보자료를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와 함께 학교별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도 을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자전거로 등교하는 학생 2,000명에게안전모를 지급해 학생들의 계기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앞으로 자전거 안전모 지급처럼 학생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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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자전거, PM 안전하게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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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회장, 이리여자중·고교 후배 가천문화투어 초청
-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이 24일 모교인 이리여자중·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가천문화투어 초청’ 특별행사를 가졌다. 이번 특별행사는 이리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임영옥) 임원진이 2024년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평소 모교 사랑이 각별한 이길여 회장을 롤모델로삼고 있는 후배들의 간절한 사랑을 전달하면서 이루어졌고, 재경·재향동문 150여 명이 함께하는 자리로 의미가 컸다. 가천문화투어에 나선 이리여고 동문들은 청와대와 가천대학교,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가천박물관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어 이길여 회장과의 만찬 자리에서 감사의 글을 전하고, 여고시절을 회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전세버스 5대 지원 외 점심식사와 만찬, 기념선물과 여행자보험까지 가천문화투어 모든 경비는 이 회장이 후원했다. 이 회장은 “정계, 경제계, 학계, 교육계, 의료계 등 전국 곳곳에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100년의 전통 명문 이리여고가 새 백년에도 유능한 여성, 창의적인 여성, 베푸는 여성이 되어 찬란한 영광이 계속되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투어에 참여한 동문들은 “모든 지초인의 본보기가 되는 이길여 선배님 같은 분이 있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길여 회장은 그동안 모교 지초당 건립과 기숙사(가천학사) 리모델링 외에도 교정에 학교숲을 조성해 주었고, 후배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기금으로 1억원을 지원했다. 임영옥 이리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장은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신 이길여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내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이리여자중·고등학교 축제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이번가천문화투어가 2만4,600여지초꽃 동문들과 모교에 귀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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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회장, 이리여자중·고교 후배 가천문화투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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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환경급식으로 만드는 건강한 학교급식” 전북교육청,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저탄소 채식급식 확산을 위해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나와 지구의 건강을 살리는 학교급식 레시피’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채식식단 레시피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환경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육류 위주의 식습관으로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전북교육청의 저탄소 환경급식 정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나의 건강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는 채식식단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맛있는 채식식단 △나만의 비법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채식식단 △우리고장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푸드 식단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된 요리사진과 요리법을 작성해 학교급식 관계자는 공문으로, 학생·학부모·일반도민은 이메일(yumi1656@jbedu.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1명(팀), 장려상 3명(팀), 참가상 30명(팀)을 선정해 교육감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레시피는 저탄소 환경급식 활성화를 위해 개발중인 ‘저탄소 환경급식 레시피 자료집’에 수록하고, 일선 학교에 배포해 학교급식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저탄소 채식레시피 개발·보급으로 로컬식재료를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적용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탄소 환경급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구온난화 예방 등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채식 및 로컬식재료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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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환경급식으로 만드는 건강한 학교급식” 전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