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4(수)

전북도청/교육청
Home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실시간뉴스
  • 김관영 지사, 추석맞이 노인복지시설 위문
    김관영 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노인요양시설인 ‘쉼터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돌봄 및 감염병 관리에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설 및 방역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신 침실, 프로그램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 지사는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세심히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6
  •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연구개발 시제품 홍보를 위해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참가
    (재)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홀로그램 핵심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과제 성과물인 시제품 홍보와 사업화를 위해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하 ‘전시회’)에참가하였다. 본 연구과제 과제는 홀로그램 기술을 문화유산의 데이터 획득부터 복원(처리), 가시화 과정에 적용시켜 입체적인 전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며, ㈜제이케이데이터시스템즈 주관, 진흥원, 키엘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조이그램, ㈜케이홀로, ㈜모아지오, ㈜큐미스, 한국고고환경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과 더불어 과제 주관·참여기관의 연구개발 성과공유 세미나와 전문가 협의체를 개최하여 사업 결과물의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였다. 전시회 홍보부스에서는 홀로그램 헤리티지를 주제로 연구 개발 시제품인 홀로그래픽 스크린, 플렌옵틱 디스플레이, 홀로그램 프린팅 등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선보여 참관객과 국내·외 바이어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기술상담회, 바이어 매칭에도 참가하는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였다.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5년도에 선보일 연구개발 결과물의 데뷔전으로, 연구개발 기술과 제품 역량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19
  • 잼버리 참가자 이동 버스 96% 계약 완료, 추석 전 지급 추진
    전북도는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잼버리 참가자 이동 버스 임차료 지급과 관련해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운임단가 조정협의를 마치고, 지난 9월 11일부터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지급을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잼버리 행사 종료 후 전북도는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계약 및 단가에 대한논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전국적(8.8.~8.12.)으로 277개 업체 3,489대(조직위 1,300여대 별도)가 운행된 것으로 조사되었고, 운행거리와 시간, 시·종점, 운행 노선 등에 따른 운임단가의 지역별 편차가 커 합리적인 수준의 적정단가를 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시간이 다소 지연되었다. 전북도는 다양한 운행 변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업체가 협의·조정안에 적극 응해 줌에 따라 15일 현재 참가자 이동 버스 지원에 참여한 9개 시도271개 업체 3,356대가 계약을 마쳤고, 구비서류를 제출한업체부터 순차적으로대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적극적인 조정 협의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6개 업체 130여대에 대해서는 국토부, 전국전세버스연합회와 함께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계약추진 및 임차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계약된 업체들이 다음 주 초까지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대금지급이 추석 전에 마무리될 계획이다.”며 “잼버리 행사를잘 끝마칠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셨던 전세버스 사업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속하고차질 없이 비용을 지급 하겠다.” 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18
  • 전북가야 세계유산등재 이후를 준비하자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전북가야고분의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직·간접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활용전략을 제시했다.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그 동안 영남지역 가야와 달리 가야연맹 서북부인 전북 남원까지 가야의 경계가 확장됐다는 점과 백제와 자율적으로 교섭했던 가야의 정치체를 잘 보여주는 전북가야의 독보적 가치를 유네스코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유산적 의미가 크다.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됨으로써 전라북도는 고창의 고인돌유적(2000),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2015), 정읍의 무성서원(2019), 고창의 갯벌(2021)에 이어 세계유산 5개 등재지역으로 부상했다. 세계유산등재는 지역적 자긍심 고취, 국제적 브랜드 가치 상승, 뚜렷한 지역관광 수요 유발, 지역발전 경쟁력 강화 등의 직접효과와 지역민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 효과 및 부가가치 창출 등의 간접효과가 있다. 전북연구원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따른 직간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수가야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확장등재, ▲철 테마 국립박물관 건립, ▲가야 봉수 에코뮤지엄 조성, ▲유네스코 루리티지(RURITAGE)프로젝트 추진, 네 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첫째, 장수 삼봉리·동촌리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서 완전성과 진정성을 대부분 충족시켜 주고 있기때문에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장수가야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확장등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둘째, 영남지역 가야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전북가야에 밀집 분포하고 있는 제철유적의 특성을 살려 가야 철을 테마로 한 국립박물관 건립을 제안하였다. 셋째, 전북 동부 봉화유적은 남원과 장수는 물론 무주, 진안, 완주, 임실, 충남 금산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분포되어 있어, `전북 동부권의 봉화유적지`를 하나의 야외박물관인 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유네스코에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산주도 지역재생프로젝트인 루리티지(RURITAGE)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하였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은 “이제는 전북가야 세계유산 등재 이후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전북가야 세계유산등재의 지역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유산의 보존을 넘어 관광 및 지역재생 등의 지역활력 창출전략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14
  • 국립군산대 수학과, 파격적 교과과정 개편으로 4차산업혁명 이끄는 인재 양성
    국립군산대학교 수학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을 파격적으로 개편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빅데이터·딥러닝 관련 과목,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포함하는 과목을 정규 과정으로 추가하였으며, 공유전공 프로그램인 빅데이터 공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과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졸업생의 취업률은 64%가 넘었고, 매년 6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빅데이터 관련 교과과정으로 교육받은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회사 및 KT에 취업하고, 전산직 공무원으로 진출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금융권(농협은행 등), 통계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기도 했다. 빅데이터 공학 전공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정보공학전공 교수진과 수학과의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공유전공을 신청하여 머신러닝설계, 인공지능설계, 빅데이터영상처리 등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학과 학과장 서효원 교수는 “수학은 이공계의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언어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면서, “국립군산대학교 수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앞서가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모든 교수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군산대학교 수학과는 전공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사회조사분석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전공과 공유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강의, 교재 및 응시료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밖에도 일대일 멘토-멘티 프로그램, 머신러닝 동아리반 등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들을 할 기회도 주어진다. 국립군산대학교 수학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과 홈페이지: https://www.kunsan.ac.kr/math/index.kunsan  학과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snu_math?igshid=MzRlODBiNWFlZA==  학과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dj7zm2xt9b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8-28
  •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및 안정적 대응 중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안전관리본부에서는 대회 첫날 폭염에 400여명의 대규모 온열질환 증상자가 발생하자 대회 기간동안 온열질환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400여명이 두통, 근육경련, 발 등의 사유로 잼버리장 내 진료소, 병원 등을 방문했으며, 일시적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 등 경증 환자가 대부분으로 중증 환자로 관리되는 인원은 없었다고 잼버리조직위 안전관리본부는 밝혔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스카우트 교육 등을 통하여 온열질환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에 능숙한 지도자와 동행하는 경우가대부분으로,그에 따라 대부분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 안전관리본부에서는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그늘쉼터(1,722개)를마련하고 덩굴터널(57개 동, 7.4km)을 조성하였으며, 폭염이 극심할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체육관, 공원, 숲 등 영외 6개소를 지정했다. 온열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현재 각 허브 별로 설치된 클리닉(5개소)과잼버리병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며, 만약 중증 환자로 판단될경우에는 외부 5개 협력병원으로 연계하는 안정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브 별 클리닉에 추가 냉방 장치를 설치하고, 대형 물탱크도 허브 별 1개씩 추가하는 등 의료시설을 방문하는 환자의 온열 증상 완화를 위한 조치도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사 시에 대비하여서는 총 6대의 닥터헬기를 통해 즉시 이송할 계획이며, 이미 잼버리 병원 내에 70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나, 부족할 경우에는 운영본부(글로벌리더센터) 내에 150개 병상을 추가로 전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전체 공지를 통해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의 행동요령을 안내하였으며, 많은 활동을 요하는 과정활동 등은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는 등의 대처 방안을 실행하기로 했다. 영지 내 셔틀버스 운영 간격도 현재 30분에서 15~20분 내외로 단축하여오랜 시간 버스 대기를 최소화기로 했다. 앞으로 기상청 정보 등을 통해 기온 등 현황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의약품, 의료진 등을 통해 온열질환에 대하여 보다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8-02

실시간 도청 기사

  • “도민의 생각이 정책 씨앗으로” 도민‧공무원 우수제안 선정
    도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정 정책에 반영될 전망이다. 전북도는 지난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본심사를진행하고 도민 부문 6건, 공무원 부문 6건 총 12건의우수제안을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기금활용 방안’과‘더 특별한 새로운「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한 특례 발굴’을 주제로 공모해 총158건(도민 107건, 공무원51건)의제안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14건의 우수제안(도민 6건, 공무원 8건)을 선정했다. 본심사에 앞서, 제안에 대한 도민들의 정책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온라인사이트를 활용하여 8월14일부터 28일까지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심사점수에 반영(10%)했다. 이날 영예의 도민 부문 금상은 윤희정씨가 제안한 ‘돌바주세요(돌봄+바이오)’이다.답례품으로 건강, 식단 등 케어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먹거리를활용한 식단 구성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돌봄(가족+반려동물) 영역 확대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자는 제안이다. 공무원 부문의 금상은 신민경 주무관이 제안한 ‘보전산지의 변경·해제에 관한 특례’이다.「산지관리법」제6조 보전산지의 변경·해제 등의 권한을 산림청장에서 특별자치도지사로 이양하고,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심의에서 지방산지관리위원회 심의로 이양하자는 제안으로 지역의 산림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보전이 가능할 특례로 평가됐다. 우수제안자 12명은 도지사상장을 받게 되며, 시상 등급별 상금이 수여되는데 도민 부문 금상 1명에게는 상금 150만원, 은상 2명에게는상금 각 120만원, 동상 3명은 상금 각 70만원이수여되며, 공무원 부문 금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은상 2명에게는 상금 각 60만원, 동상 3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도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12건의 과제들을 관련 부서의 검토 및 보완, 구체화 과정을 거쳐 도정 정책에 반영할계획이다. 구 분 등급 제 안 명 도민 금상 돌바주세요(돌봄+바이오) 은상 전라북도 맛집 식사권 은상 가족돌봄 서비스 지원 동상 전라북도 열네가지 향수 동상 인기 스포츠 한정판 굿즈 동상 추모서비스 공무원 금상 보전산지의 변경·해제에 관한 특례 은상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특례 은상 신재생에너지 분야 보급사업에 관한 특례 동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범위 확대 특례 동상 국제학교 설립 권한 위임 특례 동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관한 특례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과 공무원이제안한 아이디어는 도정 혁신과 수요자중심의 정책을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지원하겠다”고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10-04
  • 제28회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 선정
    <사진 / 경제대상 백청열, 나눔대상 김홍식, 문화대상에 김혜미자, 혁신대상 고성민(좌로부터)> 전북도가 4일 도청에서 『제28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본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한 모범 전북인을 찾아 수여하는 전북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 경제대상에 백청열 ㈜새눈 대표이사 ▲ 나눔대상에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 ▲ 문화대상에 김혜미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색지장 ▲ 혁신대상에 고성민 (주)피앤엘세미 대표이사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자 추천위원회와 시·군 및 기관·단체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4개 분야에 총 27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후보자 검증을 위해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분야별 예비심사와 본심사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결과, 4개 분야에서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 분야별 수상자 공적내용  혁신대상 수상자 고성민님은㈜피앤엘세미 대표이사로서 빛을 이용한 파워반도체를 전문 생산하고 2015년 창립 이후 각종 광반도체제품 생산과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매년 매출액의 50%이상을 대만, 중국 등에 해외 수출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 경제대상 수상자 백청열님은㈜새눈 대표이사로서 전북대학교 우수인재 채용 박람회 참여로 지역인재의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임직원들을 ‘12년 4명에서 ’22년 36명으로 정규채용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하였고가족참여 체육대회, 수도권과 지방의 교차근무 실시, 직원용 사택 제공 등 소통공감하는 사내분위기 조성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 문화대상 수상자 김혜미자님은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색지장으로서 1987년 전통한지공예에 입문하여 한지공예의 대중화와 보급에 선구적 역할을 하였으며, 각종 교육기관 및 박물관 등을 통해 전통한지공예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전통한지공예 유물재현 등을 통해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조족등, 패물상자, 지갓 등 다양한 작품을 재현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 나눔대상 수상자 김홍식님은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충을 위해 2002년부터 도내 소년·소녀가장과 가정위탁세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층을 대상으로 쌀을 기부하였고,2000년부터 사내 동호회를 통해 연3~4회 복지시설 방문을 독려하고, 2020년 6월부터 법사랑위원 전주지역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청소년시설 명절 위문, 보호대상자들 법무보호사업비 지원 등 도내 각종 범죄 예방활동 등의 실천 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25일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북도민의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며,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상패와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를 주재한 임상규 행정부지사는“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각 분야별로 누구보다 치열하고 묵묵하게 성실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에게 도민의 이름으로 드릴수 있는 최고권위의 상이다”며, “내년에 새롭게 출범할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다양한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고 그 일환으로 전북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들을 꾸준히 발굴해 자긍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1996년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7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10-04
  • 전북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인정받아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우수사례’ 공모 심사 결과 최우수에 완주군, 장려에 고창군으로 2개소가 선정돼 재해예방 능력을 다시 한번인정받았다. * 심사결과 순위 지구명 시・도 시・군 사업유형 선정결과 표창 1 어우 전북 완주군 자연재해 위험개선 최우수 장관 2 장암제 전북 고창군 재해위험 저수지 장려 장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보다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위험요인 해소를목적으로 최근 3년 내준공된 사업 가운데, 사업추진 과정의 예산 절감·견실 시공, 안전관리 개선, 행정 절차 단축 등개선사례를 심사해 선정하고 사례를 지자체 간 전파 및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심사는 7개 시·도 24개소가 접수된 가운데 지난 7월 서류심사에서 12개소가 통과됐고, 9월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6개지구가 선정됐으며, 이중 전북에서 신청한 ‘완주군 어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고창군 장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 어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만경강과 천호천 외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주거지와 농경지의상습적인 침수 및 피해가 반복되는 어우마을에 배수로 개선과 배수펌프장설치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완공됨에 따라 지난 7월 집중 호우시에배수펌프장 강제배수를 통해 단 1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인근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고창군 장암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은 준공된지 6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로 정밀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은장암제의 인근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위한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 없는 영농기철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피해예방을 위해 겨울철 공사 발주로 조기 추진하고, 준설토 재활용을 통한예산 절감 등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의 위험요소의 근원적인 해소를 위해 재해위험지역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며 “예산절감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이와 같은 사례를 계속해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10-04
  • 김관영 지사, 추석맞이 노인복지시설 위문
    김관영 도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노인요양시설인 ‘쉼터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돌봄 및 감염병 관리에 애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시설 및 방역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계신 침실, 프로그램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어르신들이 시설에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사항 등을 직접 챙기고, 따뜻한 집과 가족이 되어 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김 지사는 위문품을 함께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가족들이 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세심히 보살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6
  • 김관영 지사,“한가위 장보기는 전통시장 찾아주시길”
    김관영 도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26일 한가위를 맞아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주요 성수품물가동향과 시장활성도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일대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최근 고물가, 고금리, 자연재해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주 남부시장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야시장 청년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행사는 남부시장 상인회부터 점포와 노점을 찾아가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1시간여 동안 차례용품을 사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있는 상인을 위로하는 등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8일 발표한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에 포함된 성수품물가 점검과 소비 촉진 정책과 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도 잊지 않고 챙겼다. 김 지사는 “한가위를 맞아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과 우리 고장 상품을 살려야 전북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상인회와 함께 상인들께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보기 캠페인 시 구매한 물품들은 전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위문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6
  • 김종훈 부지사,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민생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신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올해 추진하는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기둥 개보수,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등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부터 점검했다. 또한 명절 제수물품과 농축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도는 가족과 친지, 이웃 등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 없이 대응하겠다”며 “추석명절을 맞아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걱정 없이 넉넉하게 함께 나누는 추석’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8일 물가안정과 민생회복에 집중한 ‘추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추석 성수품 관련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민간경제 회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6
  • 전북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 강임준 군산시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하운식 GE 베르노바 오프쇼어윈드 코리아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상풍력 터빈 생산부지와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과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전북도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적용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 간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도-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전북도 해역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에 도내 생산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풍력 터빈 공장과 연계한 지원항만 인프라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의 지속 사업 영위를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한다. HD현대일렉트릭은 군산시 내의 지역 항만과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해상풍력 배후부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입지 검토 후 나셀 조립과 발전기 생산 등 풍력터빈 생산공장의 사전 설계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내년 전북도가 공모 예정인 1.2GW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사업성을 충족하는 물량을 조속히 확보해, 오는 2026년까지 약 1천억 원을 GE와 공동 투자해 군산시 내에 풍력터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북도 내 150여 명의 고용인력을 창출하고, 풍력터빈과 기자재 생산 공급망을 구축해 향후 해상풍력단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개발시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HD현대일렉트릭과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의 도내 이전을 적극 유도하고, 관련기업 육성 및 핵심인력 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모아 도내 경제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한 HD현대일렉트릭이 우리 도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속히 구축해 기업들은 해상풍력 사업하기 가장 좋은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5
  •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성황리에 열려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맛의 고장 전북의 향토음식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는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향토음식․웰빙음식 조리경연대회,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운영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도민 참여 프로그램, 나눔행사, 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했다. 향토음식부문 37개팀, 창작음식(일반, 학생)부문 29개팀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해 열띤 조리경연을 펼쳐 전북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22일 실시한 향토음식조리경연대회에서는 전주시 신한강오리음식점이 전주식오리탕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진안군 운장산가든이 꿩 샤브샤브와 꿩탕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익산시 얌쿡과 군산시 쌍용반점이 서동마 숙성 수제돈까스와 탕수육,짬뽕으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도지사상 11팀, 전북도의장상 1팀, 익산시장상 4팀, 한국외식업중앙회장상 7팀, 전북지회장상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23일 창작웰빙음식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전주시 아리아랑팀이 궁중의 향연이란 작품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고 대학부 내장산 호랭이팀이 창작 퓨전 3코스요리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고등부 부송석원팀이 낙지탕과 국화국수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전북도지사상 3팀, 전북도의장상 3팀, 전북도교육감상 2팀, 익산시상장 1팀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경연대회를 마치고 조리한 음식은 관람객들이 함께 맛보고 즐길수 있는 시식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전북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14개 시군 대표 향토음식, 조리경연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하는 향토음식 전시·체험관도 운영됐고 도민 노래자랑 등 도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즐길수 있는 행사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독거노인 등을 위한 나눔 행사도 마련되어 도민과 함께 즐기고 마음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 전라북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아이 식생활 개선을 위해서 편식 예방 채소 피클 만들기 체험’을 마련하여 많은 어린이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피클을 만들면서 우리 아이 식생활 개선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의 음식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문화이자 경제라고 하면서, 전북음식문화대전을 통해 자랑스러운 전북의 음식을 잘 지켜나가고, 새롭게 발전시켜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5
  •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북도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고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문 혁신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한국자동차연구원-자동차융합기술원 간의 미래모빌리티산업 협력체계 구축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인프라구축 및 실증, ▲친환경차 주요 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검·인증, ▲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관한 업무 협력이다. 특히 친환경, 자율주행 등 국내·외 미래 모빌리티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전북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도내 자동차 부품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부품개발 지원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시험평가 및 인증 등을 협업한다. 전북도는 현재 성장 초입기인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대응 방향에 따라성공적 미래 모빌리티 전환이 판가름이 날 정도로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율주행 원천기술 확보, 도심항공(UAM) 및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관련 산업육성, 친환경차 핵심부품 국산화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의 미래 모빌리티 집중 육성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오는 ’24년도까지 국내 유일 자율주행 기능 및 성능검증에 이어 실증할 수 있는 연구시설, 중견·중소 기업이 전기차 관련 기술개발을 할 수 있는 협업공간,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및 연구소 집적화 공간을 조성하는 테크센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이 같은 테크센터에서 도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협약을 맺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정부와 지자체, 기업을연계 지원하는 산업부 산하 기관으로 5대 연구소와 4대 지역본부 기반의자율주행, 인공지능(AI) 및 빅테이터, 친환경차 등 미래차 분야 전반의 높은 기술력을보유, 1,500종의 최신장비 및 700여명의 연구인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차핵심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어 전라북도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도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함께 미래차 전환에 속도를 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역량을 강화해 전북을 명실상부한 국내외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5
  • 올 추석엔 세계가 인정하는 전북 서해안 지질명소로!
    전북도는 서해안권 지질공원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입증받고자 2017년부터 6년간 지속해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도전에 성공해 지난 9월초 모로코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은 바 있다. 전북 서해안은 국내 첫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고창군과 부안군의 육상과 해역 전체를 포함한 총1,892.5㎢(육상 1,150.1㎢, 해상 742.4㎢)이며, 여기에 고창군 13곳, 부안군 19곳을 합쳐 총 32곳의 지질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과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고인돌 유적과 생물권 보전지역도 포함해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녔다. 원생대부터 신생대 제4기까지의 다양한 지질을 품고 있는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에서 가장 눈여겨 볼 지질유산으로는 중생대 백악기(약9천만년전)에 형성된 고창 선운산과 부안 채석강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질명소에서는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활동과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다양한 지질구조와 당시 동북아시아의 지질활동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밖의 대표적 지질명소로 고창군에는 운곡습지와 고인돌군, 선운산 진흥굴, 소요산 용암돔, 병바위, 고창갯벌, 명사십리 등이 있으며, 부안군에는 적벽강, 직소폭포, 솔섬, 위도, 모항 등이 있다. 지질공원해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jwcgeopark.kr/) 또는 유선(부안 063-580-4437, 고창 063-560-2699)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하여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추석 연휴를 활용해 새롭게 세계지질공원으로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도 우수 생태‧지질자원을 체험하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 생태‧지질자원을 현명하게 보전하고 활용해 지속가능한 전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9-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