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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업단지 주변 지역 건강모니터링
군산시는 25일 전라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정우교수)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군산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단지 주변 지역 환경유해인자 영향 및 환경성질환 발병 등 빅데이터 분석과 사업활동, 일상생활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유해인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평가 등 관련성 파악을 통한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환경보건센터는 시 환경보건 취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노출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주관해 추진하고, 또한 결과 공유와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와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의 네트워킹, 조사 대상 지역에 대한 자료제공, 대상자 모집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전라북도 지역의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지원과, 다양한 환경위험에 대비한 주민건강 영향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기관이며 시와 처음으로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단지역의 환경유해 요인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환경보건 취약지역에 사전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함해 환경성질환 예방 및 환경보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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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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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3월 새학기부터 학교 방역체계 완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3월 새학기부터 학교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유행상황이 안정화되고, 정부에서도 새로운 방역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학교 방역지침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기본 방향은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소한의 필수 방역체계는 유지하면서 실효성이 저하된 방역체계를 조정, 학생·학부모·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우선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 모두 자율로 변경된다. 다만 학교 통학버스 등 단체버스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고,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수가 밀집한 경우 등에는 착용을 권고한다. 등교 시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발열검사는 폐지하고, 필요한 경우 학교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하다. 자가진단앱 참여 대상도 축소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PCR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에는 자가진단앱 참여를 권고한다. 자가진단앱에 참여해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한 경우 등교하지 않는 사유를 학교에 별도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 결석처리된다. 다만 등교시 검사결과 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등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학교 급식실과 기숙사 공용공간 칸막이 설치 의무는 폐지하지만 학교 감염병 상황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이 외에 일시적 관찰실 설치·운영, 방역 인력 배치, 예방교육 실시 및 방역수칙 홍보, 외부인 관리, 상황 발생시 관리 요령 등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개학 전후(2.24.~3.17.)를 ‘새학기 학교 방역관리 현황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달라진 학교방역 지침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교육활동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학교별로 방역체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새 학기부터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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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제2회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개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12월 1일 15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협력 및 육성, 시책 및 사업의 조정 등에 대한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대표, 공공보건의료 수요자 대표, 공공보건의료 공급자 대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며 올해 4월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그간 추진한 전북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과 공공보건의료기관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성과가 보고됐다. 또한, 지난 5월 1차 공공보건의료위원회에서 전북도의 보건의료 현황을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개발을 제안했던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 지표도 보고됐다. 위원회는 개발된 지표와 지표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보건소, 소방본부, 협력병원 등과 함께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 보건의료 서비스의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와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처음으로 구성‧운영된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여러 주체가 함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정책을 심의하고 협력했다”며,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통해 전북도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정책을 발굴하고 건강 격차 없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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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확충 등 도내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 구성
공공병원인 남원의료원 등 전북 도내 공공의료의 발전을 꾀하기 위한 협의체가 구성돼 의료서비스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30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이용호 국회의원,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공공의료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성공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앞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의료인력 교류 등 연계․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남원의료원에 ▲의사인력을 순회 진료 또는 파견 근무 형태로 지원하고, ▲의료진과 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간호 관리, 심폐소생술 등 직무교육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남원의료원은 그동안 의사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병원에서 의사를 파견하는 파견의료인력 인건비 지원사업과 공공 임상교수제를 추진해왔으나, 대학병원의 의사부족으로 충분한 의사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온 실정이었다. 전북도는 이같은 공공병원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여·야 핵심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남원의료원이 공공병원 최초로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의료인력을 지원받는 방안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도내 공공의료 발전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원의료원에서 성공모델을 개발한 뒤 군산의료원, 진안군의료원까지 인력 교류와 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의료원이 필수의료 제공, 감염병 대응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국립중앙의료원과 국회의원, 도, 지방의료원이 맺은 다자간 협약으로 전국 최초 모델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방의료원의 의사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여 민선 8기 20대 핵심전략인 지역․계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누리는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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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는 백신접종 참여
군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잦은 접종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피로감이 커지며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없이 잠재적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어 모두의 안녕을 위해 백신접종의 적극적 동참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백종현 보건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지만 백신접종률이 낮아 동절기 추가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군산에는 1일 평균 2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재확진율도 10%를 넘어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접종기간으로 지정하고 재유행 극복의 핵심 열쇠를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피로감으로 확진 확인이나 백신접종조차 맞으려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어 동절기 유행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예약 없이도 접종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위해 전담반 운영으로 98개소(요양병원·요양시설 등 84, 정신건강증진시설 3, 장애인시설 9, 노숙인시설 1, 노인주거복지시설 1)에 23일부터 방문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백 소장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 열기 속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다중이용시설은 환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현재 위중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일상회복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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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심야에도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하세요!
- 군산시가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단골온누리약국’에서 ‘해맑은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 나운동)은 지난달 31일까지 운영 종료되며, 1일부터는 해맑은약국(문화로 37, 문화동)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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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심야에도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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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 군산시보건소가 무더위에 지쳐있던 몸을 다시 깨워내기 위해 2023년 하반기‘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대상자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주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하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군산 청소련수련원 앞 광장에서운동처방사와 함께 걷는 자세 교정 및 걷기 전 준비운동(유산소·평형 운동 등)을 하고, 자유롭게 월명산 구불길 걷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기초검진 및 체성분을 측정해 체성분 수치가 개선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로 군산시민이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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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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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AI) 반려인형 무상대여로 돌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인형은 어르신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을증 예방, 자존감 향상을 돕는다. 구체적 기능으로 기상이나 식사, 취침, 복약 등의 알림을 제공하며 손이나 귀를 만질 경우 인지강화를 위한 노래, 퀴즈, 종교말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인형을 쓰다듬거나 만지면 애교 섞인 음성반응을 보여 어르신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동작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시간 돌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선정기준은 독거 또는 부부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하며, 인형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인지능력이 있는 어르신에 한해서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무상대여 신청을 받으며 기존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중에서도 선정해 1년간 돌봄과 사례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스마트 반려인형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치매안심센터(☎454-58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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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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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스마트폰 앱(APP)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요건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 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dl이상 ▲허리둘레(남90cm ,여85cm이상) ▲중성지방(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mg/dl ,여 50mg/dl미만)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3회의 기초검진 및 4주 간격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등이 진행되며, 스마트 앱(APP)을 통해 주기적으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서부권(소룡, 미성, 산북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서부건강지원센터에서 검진 및 상담을 받게 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증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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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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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조준필 신임 군산의료원장 임명
- 김관영 도지사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으로 조준필(64세)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로 3년간이다. 신임 조준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과 아주대학교에서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장, 대한응급의학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에 선출돼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베트남 등 국외를 비롯한 부산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외 100여 자치단체의 공인인증 평가에 참여한 바 있다. 조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최고책임자로서 3년간 근무한 경험을바탕으로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고 양질의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군산의료원장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조 원장은 “군산의료원을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만들기 위해 ▲ 우수의료진 확보 및 진료 역량 강화, ▲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도 향상, ▲지역주민대상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의료원 직원들과 비전 공유 및 의사소틍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 이전 군산의료원은 90%대의 병상가동률과 다년간 흑자경영 등 저력이 있는 공공병원이다”며 “원장님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군산의료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준필 원장은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특성화 진료, 응급의료센터 중심의 급성기 질환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김관영 지사님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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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조준필 신임 군산의료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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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행정협약 연장
- 군산시가 미공군 군산기지와 감염병 공동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을 연장했다. 군산시보건소는 30일 미 공군 제8의무전대 회의실에서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행정협약(MOU) 연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과 린 샌즈(Col. Rene Saenz) 미 공군 제8의무전대장은 군산지역과 미공군 군산기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보건소는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감염병 공동대응 등을 위한 행정협약을 지난 2021년 3월에 처음 체결했으며 협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금년 3월이 되기 한 달 전부터 긴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며 협약서에 담길 내용을 조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예방대책 마련, 각종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 및 축제시의 지원, 정보공유 및 공조 방안 등이다.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은 “양국 시민을 위한 감염병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준 린 샌즈(Col. Rene Saenz) 미 공군 제8의무전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산시민과 주한미군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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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심야에도 약국에서 약사와 상담하세요!
- 군산시가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단골온누리약국’에서 ‘해맑은약국’으로 변경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해 2023년까지 연장 운영 중이다. 기존 단골온누리약국(하나운로 38, 나운동)은 지난달 31일까지 운영 종료되며, 1일부터는 해맑은약국(문화로 37, 문화동)으로 변경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심야시간대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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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업단지 주변 지역 건강모니터링
- 군산시는 25일 전라북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정우교수)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군산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성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산업단지 주변 지역 환경유해인자 영향 및 환경성질환 발병 등 빅데이터 분석과 사업활동, 일상생활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유해인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평가 등 관련성 파악을 통한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협약에 따라 전북환경보건센터는 시 환경보건 취약지역 및 대상자 선정, 노출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주관해 추진하고, 또한 결과 공유와 리스크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와 주민의 환경보건 인식향상을 위한 환경보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역의 네트워킹, 조사 대상 지역에 대한 자료제공, 대상자 모집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라북도 환경보건센터는 전라북도 지역의 맞춤형 환경보건 정책지원과, 다양한 환경위험에 대비한 주민건강 영향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기관이며 시와 처음으로 건강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산단지역의 환경유해 요인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환경보건 취약지역에 사전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나은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함해 환경성질환 예방 및 환경보건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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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업단지 주변 지역 건강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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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 군산시보건소가 무더위에 지쳐있던 몸을 다시 깨워내기 위해 2023년 하반기‘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대상자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는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주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하게 된다. 또,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군산 청소련수련원 앞 광장에서운동처방사와 함께 걷는 자세 교정 및 걷기 전 준비운동(유산소·평형 운동 등)을 하고, 자유롭게 월명산 구불길 걷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기초검진 및 체성분을 측정해 체성분 수치가 개선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로 군산시민이 건강생활실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방법 및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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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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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
- 군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AI) 반려인형 무상대여로 돌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반려인형은 어르신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을증 예방, 자존감 향상을 돕는다. 구체적 기능으로 기상이나 식사, 취침, 복약 등의 알림을 제공하며 손이나 귀를 만질 경우 인지강화를 위한 노래, 퀴즈, 종교말씀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인형을 쓰다듬거나 만지면 애교 섞인 음성반응을 보여 어르신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동작감지 센서가 있어 일정시간 돌봄 대상자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선정기준은 독거 또는 부부 치매환자를 우선으로 하며, 인형을 다룰 수 있을 정도의 인지능력이 있는 어르신에 한해서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무상대여 신청을 받으며 기존의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는 어르신 중에서도 선정해 1년간 돌봄과 사례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스마트 반려인형의 효과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군치매안심센터(☎454-58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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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치매안심센터, 스마트 반려인형 무상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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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스마트폰 앱(APP)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선정요건은 만 19세 이상 군산시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혈압(수축기130mmhg, 이완기 85mmhg이상) ▲공복혈당(100mg/dl이상 ▲허리둘레(남90cm ,여85cm이상) ▲중성지방(15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남 40mg/dl ,여 50mg/dl미만)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제외된다. 본 프로그램은 사전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3회의 기초검진 및 4주 간격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등이 진행되며, 스마트 앱(APP)을 통해 주기적으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서부권(소룡, 미성, 산북동)에 거주하는 대상자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서부건강지원센터에서 검진 및 상담을 받게 된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건강증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군산시 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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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군산시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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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조준필 신임 군산의료원장 임명
- 김관영 도지사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으로 조준필(64세)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로 3년간이다. 신임 조준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과 아주대학교에서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장, 대한응급의학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에 선출돼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베트남 등 국외를 비롯한 부산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외 100여 자치단체의 공인인증 평가에 참여한 바 있다. 조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최고책임자로서 3년간 근무한 경험을바탕으로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고 양질의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군산의료원장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조 원장은 “군산의료원을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만들기 위해 ▲ 우수의료진 확보 및 진료 역량 강화, ▲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도 향상, ▲지역주민대상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 의료원 직원들과 비전 공유 및 의사소틍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 이전 군산의료원은 90%대의 병상가동률과 다년간 흑자경영 등 저력이 있는 공공병원이다”며 “원장님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군산의료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준필 원장은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특성화 진료, 응급의료센터 중심의 급성기 질환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김관영 지사님과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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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조준필 신임 군산의료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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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행정협약 연장
- 군산시가 미공군 군산기지와 감염병 공동대응에 대한 상호협력을 연장했다. 군산시보건소는 30일 미 공군 제8의무전대 회의실에서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행정협약(MOU) 연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과 린 샌즈(Col. Rene Saenz) 미 공군 제8의무전대장은 군산지역과 미공군 군산기지의 감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보건소는 미 공군 제8의무전대와 감염병 공동대응 등을 위한 행정협약을 지난 2021년 3월에 처음 체결했으며 협약이 종료되는 시점인 금년 3월이 되기 한 달 전부터 긴밀한 실무 협의를 추진하며 협약서에 담길 내용을 조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두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위한 핫라인 구축, 신종감염병 등 감염병 발생 시 공동대응 및 예방대책 마련, 각종 지역보건과 관련된 행사 및 축제시의 지원, 정보공유 및 공조 방안 등이다. 성낙영 군산시보건소장은 “양국 시민을 위한 감염병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준 린 샌즈(Col. Rene Saenz) 미 공군 제8의무전대장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염병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산시민과 주한미군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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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 군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다시 활성화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바르게 걷는 방법까지 알려주는‘건강을 위한 첫 걸음, 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이 필요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다. 본 프로그램은 시작 전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 방문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인바디 측정을 해야 한다. 이 후 10주간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잘못된 걷기 습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올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수련관 주차장부터 월명산 구불길 일대(약 4km) 걷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기초검진 및 인바디를 측정해 활동의 변화를 관찰해 걷기운동의 효과로 신체의 변화까지 얻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한번을 걷더라도 바른 자세로 걷는 방법을 숙지하여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여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신체활동을 늘려 빠른 일상회복으로 활기찬 군산시민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방법 문의 기타 상담 예약은 보건소 건강증진실(☎454-5825~5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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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火]목[木]하게 바른 자세로 걷기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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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시했던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8일 종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결정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기초접종과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행정력을 절감하기 위해 내려졌다.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접종량 및 각 연령별 접종이 가능하도록 고려해 기존 98개소에서 27개소로 축소됐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비유지기관(코로나19 백신 접종 유지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접종 예약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오는 4월 7일까지의 접종 일정만 선택 가능하도록 신규 예약이 중단되며, 기존 예약자 등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의 접종만 가능하다. 다만, 접종 비유지기관이 보유한 백신 소진 시까지는 당일 접종이 가능하여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유지 및 비유지기관별 접종 가능 시기> 구분 접종 유지기관(27개소) 접종 비유지기관 사전예약 예약 지속 4월 7일 접종분까지 예약 가능 사전예약분 접종 접종 지속 4월 30일 접종분까지 접종 가능 (5월 1일 이후 예약분은 취소) 당일접종 접종 지속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가능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동절기 추가접종 및 기초접종 중 1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일정을 앞당기고, 기초접종 중 2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 변경을 하해 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사전예약 변경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하고 변경되지 않은 예약은 5월 1일 일괄 취소할 예정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기준을 확인한 후 예약을 변경하는 등 협조 부탁드리며, 착오 및 누락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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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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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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