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5-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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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참가한 3개 박람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여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군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31
  • KBS 가요무대 군산에 상륙하다!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협찬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S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출연진은 바뀔 수 있다. 행사의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KBS 가요무대를 개최해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하면 된다.
    • 군산
    2023-05-26
  • [부안]KBS ‘전국노래자랑’, 2023 세계잼버리 D-50 기념 부안 찾는다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부안
    2023-05-23
  • [부안]‘동심의 바다, 부안’ 제1회 한국동시축제 성료
    부안군과 한국동시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한국동시축제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석정문학관과 청구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문학동네, 창비, 상상, 사계절, 동시마중 출판사가 후원한 축제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학부모, 시인과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별히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눈에 띄었다. 동시를 테마로 전국 규모로 개최된 한국동시축제의 개막식은 부안지역 어린이 2명이 동시를 낭독하며 문을 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부안은 이매창, 허균, 신석정 등 문인들의 창작산실로 우리 마음의 근원을 노래하는 《한국동시축제》태동의 최적의 지역”이라 밝혔으며, “축제를 통해 동심을 회복하고 동시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안도현, 권영상 시인은 축사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인문축제인 만큼, 그 의미와 책임이 막중하다며 한국동시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한국동시축제는 ‘동심의 바다, 부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토크 △놀이&체험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가족, 교사, 시인, 연구자 등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19일에는 문학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2020년대 우리 동시의 변화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김제곤, 배귀선, 이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영상, 김륭, 김개미 시인과의 대담이 송선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동시낭독 동시냠냠’에는 경종호, 김성민, 박예분, 신재순, 임미성, 장동이, 정유경 7인의 시인들이 대표작을 개성넘치게 낭독하였다. 이어서 ‘올해 우리가 주목하는 동시인’ 코너에는 제1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수상자 박정완 시인이 출연했다. 20일에는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동시 백일장>, <내 쬐깐헐적 백일장>, 유강희 시인의 <전국 교사대상 동시세미나> 등의 문학프로그램과 ‘시그림공방’, ‘시어(漁)찾기’, ‘동심약국 동시처방’, ‘어린이도서 벼룩시장’, ‘분필아트’ 등의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석정문학관 전시실에서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대표 동시 20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국 동시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과 동시대 시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동시집 판매도 이뤄졌다. 이 밖에도 동심의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공연과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하는 유쾌한 공연팀 ‘싸운드 써커스’의 초청 공연도 양일간 진행되어 만날 수 있었다. 문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백일장과 낭송대회에는 총 51명에게 시상됐으며 장원은 양서우(군산초∙어린이동시백일장 손바닥동시부문), 오세보미(군사문화초∙어린이동시백일장 자유동시부문), 김영숙(부안군∙내 쬐깐헐적 백일장), 팀명 냥이자매(김제시∙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게 돌아갔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동시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인 유강희 시인은 “무엇보다 동심의 회복이 절실한 시대에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의 동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동시 창작자들에게는 전국에서 모인 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열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공동추진위원장 배귀선 시인은 “축제에 참여한 연구자와 창작자, 교사가 나무의 뿌리라면 어린이와 가족단위 모든 참여자는 그 나무에 색칠을 하는 주체로서 《한국동시축제》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소멸되어가는 인간의 서정 회복과 한국 문학의 미래”라면서 “내년에는 좀 더 알찬 기획으로 더 많은 문인과 어린이와 가족단위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내년도 축제는 부안의 여러 아름다운 장소 중 한 곳을 선정해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 밝힘으로써 <제2회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게 했다.
    • 부안
    2023-05-22
  •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기념식 및 추모식 개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ㆍ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제43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추모식이 17일 전북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식 외에도, 문화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을 진행하며 그날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이 땅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한 오월의 정신을 이어받아정의롭고 공정한 오늘을 만드는데 전라북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ㆍ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전북도내에서는 기념식 및 추모식외에도 학술제, 사진전, 민주묘지 참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5-18
  •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 군산농업 홍보의 장 성공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지난 4일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강임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신동진쌀, 흰찰쌀보리를 홍보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밭』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푸르른 보리밭 경관속에서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이 되었고 꽁당보리학교, 에어바운스, 희망연날리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축제장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존과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홍보 코너인 플리마켓은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또한 꽁당보리축제 대표 먹거리 보리국수, 꽁당보리비빔밥, 보리막거리 등 추억의 향토먹거리와 수제맥주, 보리아이스크림, 보리개떡, 흰찰쌀보리식혜 등 보리가공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축제 둘째날인 5일과 6일 기상악화와 강우로 인해 농촌체험존, 귀농귀촌 플리마켓존과 보리밭 현장 이벤트존 등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고, 예정되었던 무대행사를 미성주민자치센터와 문창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어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흥과 끼를 가진 시민들을 위한 꽁당보리 노래자랑은 5일 미성동주민자치세센터에서 예선전을 거쳐 12명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고, 6일 2시 문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본선대회는 금강방송( KCN)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또한 5일 개최 예정되었던 어린이 시짓기와 그림 그리기대회는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축제가 개최된 보리밭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인 만큼 군산 대표 농특산물 흰찰쌀보리와 농경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바탕으로 축제를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산시민과 관광객이 기대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ha를 보리, 철쭉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바 있다.
    • 군산
    2023-05-05

실시간 문화/행사 기사

  • 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참가한 3개 박람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여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군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31
  • KBS 가요무대 군산에 상륙하다!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협찬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S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출연진은 바뀔 수 있다. 행사의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KBS 가요무대를 개최해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하면 된다.
    • 군산
    2023-05-26
  •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25. ~ 27.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알린다. *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 ‘23.5.25. ~ 5.27.(3일간) / 인천 송도 컨벤시아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을 만나서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하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를주제로 잼버리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캐릭터 ‘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며(공식 주제인 Draw you dream과도 연관됨)꾸준한 스카우트 활동을통해 범 스카우트(tiger scout)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둘째,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자라나는스카우트 대원들로서, 새로운(new) 범(tiger)을 의미한다. 셋째, 새만금(saemangeum)에 모인 범(tiger)으로, 스카우트 대원을상징하는 호랑이들이 새만금에 모여 우정과 소통의 장을 만듦을 의미한다. 《‘새버미’스토리텔링 요약 》 ◎ 나는 새만금의 아기 호랑이! 넓은 서해바다를 품고 태어난 용맹스러운 호랑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지. 새만금으로 온 세계 친구들과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거야.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내가 꿈꾸는 세상이거든. 친구들아 나와 함께 꿈을 펼치자!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려서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카우트 운동이 다시 부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잼버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마중물이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잼버리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25
  • [부안]KBS ‘전국노래자랑’, 2023 세계잼버리 D-50 기념 부안 찾는다
    KBS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부안군편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30여년간 전국 각지를 돌면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故 송해씨를 국민 MC 반열에 올린 프로그램이며 송해씨에 이어 인기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은 유명 가수의 초대 공연을 곁들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특산물도 함께 소개돼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부안군 읍․면사무소와 군청 홍보팀에서 접수하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부안해뜰마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현숙·박현빈·신승태·배진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 D-50일을 기념해 전 국민이 사랑하고 시청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노래와 끼를 겸비한 많은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부안
    2023-05-23
  • [부안]‘동심의 바다, 부안’ 제1회 한국동시축제 성료
    부안군과 한국동시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회 한국동시축제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석정문학관과 청구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문학동네, 창비, 상상, 사계절, 동시마중 출판사가 후원한 축제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학부모, 시인과 교사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별히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눈에 띄었다. 동시를 테마로 전국 규모로 개최된 한국동시축제의 개막식은 부안지역 어린이 2명이 동시를 낭독하며 문을 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부안은 이매창, 허균, 신석정 등 문인들의 창작산실로 우리 마음의 근원을 노래하는 《한국동시축제》태동의 최적의 지역”이라 밝혔으며, “축제를 통해 동심을 회복하고 동시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과 안도현, 권영상 시인은 축사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인문축제인 만큼, 그 의미와 책임이 막중하다며 한국동시축제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번 한국동시축제는 ‘동심의 바다, 부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토크 △놀이&체험 △공연·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가족, 교사, 시인, 연구자 등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19일에는 문학인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2020년대 우리 동시의 변화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김제곤, 배귀선, 이안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영상, 김륭, 김개미 시인과의 대담이 송선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동시낭독 동시냠냠’에는 경종호, 김성민, 박예분, 신재순, 임미성, 장동이, 정유경 7인의 시인들이 대표작을 개성넘치게 낭독하였다. 이어서 ‘올해 우리가 주목하는 동시인’ 코너에는 제11회 문학동네 동시문학상 수상자 박정완 시인이 출연했다. 20일에는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 <어린이 동시 백일장>, <내 쬐깐헐적 백일장>, 유강희 시인의 <전국 교사대상 동시세미나> 등의 문학프로그램과 ‘시그림공방’, ‘시어(漁)찾기’, ‘동심약국 동시처방’, ‘어린이도서 벼룩시장’, ‘분필아트’ 등의 체험 및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석정문학관 전시실에서는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우리나라 대표 동시 20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한국 동시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과 동시대 시인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동시집 판매도 이뤄졌다. 이 밖에도 동심의 선율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공연과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하는 유쾌한 공연팀 ‘싸운드 써커스’의 초청 공연도 양일간 진행되어 만날 수 있었다. 문학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백일장과 낭송대회에는 총 51명에게 시상됐으며 장원은 양서우(군산초∙어린이동시백일장 손바닥동시부문), 오세보미(군사문화초∙어린이동시백일장 자유동시부문), 김영숙(부안군∙내 쬐깐헐적 백일장), 팀명 냥이자매(김제시∙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게 돌아갔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동시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인 유강희 시인은 “무엇보다 동심의 회복이 절실한 시대에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의 동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동시 창작자들에게는 전국에서 모인 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창작열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공동추진위원장 배귀선 시인은 “축제에 참여한 연구자와 창작자, 교사가 나무의 뿌리라면 어린이와 가족단위 모든 참여자는 그 나무에 색칠을 하는 주체로서 《한국동시축제》를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은 소멸되어가는 인간의 서정 회복과 한국 문학의 미래”라면서 “내년에는 좀 더 알찬 기획으로 더 많은 문인과 어린이와 가족단위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부안군문화재단은 내년도 축제는 부안의 여러 아름다운 장소 중 한 곳을 선정해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 밝힘으로써 <제2회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게 했다.
    • 부안
    2023-05-22
  • ‘수송동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
    군산시 수송동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한마당 잔치가 20일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올해 초 발족해 「함께 이룬 50년 모두가 웃고 뛰는 수송」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송·미장·지곡동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그 동안 위원회는 행사준비에 필요한 경비 모금을 위해 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상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최대한 동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볼거리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기초데생, 꽃그림세밀화) 및 체험 프로그램(서예, 문인화, 캘리, 천아트 등), 3부 수송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단위로 찾아 온 시민들은 낚시게임, 판 뒤집기, 훌라우프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상설 놀이터도 별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해 미스트롯2에 출연해 7인에 뽑인 가수 강혜연을 특별 초청,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냉장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그 외에 먹거리 행사로 주먹밥, 묵밥, 김치전,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천 원만 있으면 누구나 저렴하면서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송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에는 3백여명의 참여자가 생활용품, 도서, 장남감, 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판매해 환경사랑을 실천했으며, 판매금액의 20%를 자율 기부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용호 추진위원장(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50주년 기념행사는 수송동민이 모아주신 힘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수송동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모씨는 “오늘 축제에 참가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하루에 다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송동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은 지난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 둔율리, 미룡리, 경장리, 지곡리를 각각 수송동과 지곡동으로 편입해 행정동을 수송동으로 개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 군산
    2023-05-22
  •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맞아 기념식 및 추모식 개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5ㆍ18 민주 영령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제43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 및 추모식이 17일 전북대학교 민주광장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은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양오봉 전북대 총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식 외에도, 문화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을 진행하며 그날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5ㆍ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이 땅의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위한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희생한 오월의 정신을 이어받아정의롭고 공정한 오늘을 만드는데 전라북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ㆍ18민주화운동 제43주년을 맞아 전북도내에서는 기념식 및 추모식외에도 학술제, 사진전, 민주묘지 참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전북도청/교육청
    • 도청
    2023-05-18
  •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 열려
    새만금 신항 사수를 위한 ‘2023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가 5월 13일(토) 오전 10시에 군산시민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 관할권 확보를 위해 열리는 대 시민 홍보 행사로 (재)군산시걷기연맹(회장 김겸)이 주관하여 야미도항에서 신시광장까지 약 3km 부문과 반환점을 돌아오는 6km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워터쇼를 비롯하여 새만금신항 관활권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 메시지를 담은 형형색색의 리본달기 행사도 진행되어 새만금 신항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를 표출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겸 군산시걷기연맹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모아 시민의 건강과 더불어, 새만금 관할권에 대한 군산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표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새만금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회 의장,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항만 관련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새만금신항 관할권 사수에대한 확고한 입장을 표출하였으며 군산새만금신항 걷기대회의 성공을기원하였다. 한편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항만 관련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새만금신항 조기구축을 염원하고자 직접 새만금신항 공사현장 인근까지 함께 걸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제 새만금신항 발전을 위해 군산시민 여러분들이 모두 합심해 새만금신항을 군산새만금신항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 새만금신항 걷기대회가 새만금신항을 지켜내는 첫걸음으로, 군산의 미래를 활짝 열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5
  • 10년만에 전국노래자랑이 군산을 찾아온다
    10년만에 군산에서 김신영의 사회로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군산시는 12일 KBS전국노래자랑<군산시편>을 오는 6월 13일 오후 3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예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예심은 오는 6월 11일 오후 1시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군산시 거주자 및 관내 직장인·학생 등으로 타 지역도 가능하지만 접수 인원이 많을 경우 군산시민을 우선으로 접수받는다. 단, 기성가수(가수협회 등록/음원발매)는 접수가 불가하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300팀 내외로 각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 11일 1, 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본선녹화는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우천시 월명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초대가수로는 진성, 김용임, 김주경, 신승태, 트윈걸스가 출연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9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행사가 안전한 관리 속에 운영 될 수 있도록 근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년만에 전국노래자랑이 군산을 찾아오며 시민여러분이 마음껏 흥과 끼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군산시민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년만에 군산을 찾는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3년 4월 30일 군산에서 녹화된 바 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3-05-12
  •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 군산농업 홍보의 장 성공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지난 4일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강임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신동진쌀, 흰찰쌀보리를 홍보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밭』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푸르른 보리밭 경관속에서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이 되었고 꽁당보리학교, 에어바운스, 희망연날리기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축제장에서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존과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홍보 코너인 플리마켓은 다양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인기를 모았다. 또한 꽁당보리축제 대표 먹거리 보리국수, 꽁당보리비빔밥, 보리막거리 등 추억의 향토먹거리와 수제맥주, 보리아이스크림, 보리개떡, 흰찰쌀보리식혜 등 보리가공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축제 둘째날인 5일과 6일 기상악화와 강우로 인해 농촌체험존, 귀농귀촌 플리마켓존과 보리밭 현장 이벤트존 등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고, 예정되었던 무대행사를 미성주민자치센터와 문창초등학교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어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흥과 끼를 가진 시민들을 위한 꽁당보리 노래자랑은 5일 미성동주민자치세센터에서 예선전을 거쳐 12명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고, 6일 2시 문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본선대회는 금강방송( KCN)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 또한 5일 개최 예정되었던 어린이 시짓기와 그림 그리기대회는 오는 20일과 21일 2일간 축제가 개최된 보리밭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한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축제인 만큼 군산 대표 농특산물 흰찰쌀보리와 농경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바탕으로 축제를 마련했다”며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산시민과 관광객이 기대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ha를 보리, 철쭉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 바 있다.
    • 군산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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