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0-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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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식 참석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4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참석했다.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간사인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김영일 의장은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오성산의 평화통일공원 건립과 구)시청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을 통해 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는 데 노력하여 왔다”며 그간의 민주평통의 업적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신임 위원들에게는“우리가 힘을 합해서 민족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에게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안보관을 일깨워 주는 노력을 계속해달라”며“다 같이 우리군산과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다양한 통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3명의 군산시의회 의원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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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군산시의회, 제13회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한마음대회 참석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과 김영란 의원은26일「제13회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을 기원했다.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8개 도·시군 노사가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김영일 의장은 “전북연맹 공무원 조합원은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인 동시에 노동자로서 쉽지 않은 위치에서 노력해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으로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위기에 순간에 놓여있다”면서 “전북 공무원 노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극복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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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군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 격려방문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립장과 도로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일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마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시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현업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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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군산시의회, 새만금 위기 대응 시민 역량결집 호소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등에 대해 군산시민들이 역전의 명수답게 똘똘 뭉쳐 지역의 위기를 헤쳐나갈 것을 호소했다 이날 진행된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일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련과 많은 난관도 있었지만 당당한 군산시민이 있었기에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군산의 주인인 군산시민과 함께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로 새만금 예산을 80% 삭감한 것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이는 전라북도 죽이기, 군산의 희망인 새만금 죽이기다. 그래서 군산시의회 의원 및 도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래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시민들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전라북도민, 군산시민들이 분노를 뿜어내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군산의 또 하나의 어려움이 있다. 군산시민들이 40년 이상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만들어 낸 새만금에 대해, 말 그대로 삽 한 번도 들지 않았던 김제가 천 이백년 역사까지 들먹이며 고군산군도가 김제 만경 땅이었다고 역사왜곡을 자행하면서까지 관할권 주장을 하고 있으며, 매립지마다 쟁송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에 “2호 방조제를 김제에 내준 분노와 슬픔이 있지만, 우리 군산시민은 전라북도와 함께 가자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김제가 계속해서 군산새만금신항만도 내놓으라고 하고, 동서 2축 도로도 달라고 하고, 더 나아가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김제 관할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며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군산시민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역전의 명수답게 분명히,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기본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라북도와 새만금을 짓밟으려 해도 군산시민은 좌절하지 않는다. 군산시민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분명히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며 “군산시민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 “자랑스럽고 당당한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군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 조장, 정부의 새만금 죽이기에 대해 우리 군산시민들은 당당하게 역전의 명수답게 승리할 것”이라며 “군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삭감 철회, 김제의 관할권 분쟁조장 중단 및 전라북도의 관할권중재를 요구하며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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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군산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8일 시의회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신영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추석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였고,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였다. 김영일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군산의 경제가 산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살리기를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을 군산신애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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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군산시의회, 2023년 남은 의회일정 모두 확정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올해 남은 의회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9회 임시회 일정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산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를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38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으로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5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부의안건 처리는 물론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4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될 예정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박광일 의원)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서동완 의원) ▲군산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이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제2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만 나이 정착을 위한 군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 군산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사용료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계획관리 지역안에서의 공장건축 가능지역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보도구역내 횡단차도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가로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반려동물 및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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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실시간 정치 기사

  • 군산시의회, 민주평통 제21기 출범식 참석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4일「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참석했다.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간사인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축사에서 김영일 의장은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제21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오성산의 평화통일공원 건립과 구)시청 광장의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등을 통해 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는 데 노력하여 왔다”며 그간의 민주평통의 업적에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다. 신임 위원들에게는“우리가 힘을 합해서 민족을 지키고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책무로,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에게 올바른 대북관과 통일관을 심어주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안보관을 일깨워 주는 노력을 계속해달라”며“다 같이 우리군산과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및 다양한 통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3명의 군산시의회 의원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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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군산시의회, 제13회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한마음대회 참석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과 김영란 의원은26일「제13회 전라북도 공무원 노사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공무원의 권익향상과 노동문화 발전을 기원했다.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8개 도·시군 노사가참여하여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김영일 의장은 “전북연맹 공무원 조합원은 최일선에서 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공직자인 동시에 노동자로서 쉽지 않은 위치에서 노력해오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으로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위기에 순간에 놓여있다”면서 “전북 공무원 노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극복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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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군산시의회, 전라북도 정치권과 도지사의 무능함 강력 성토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에서는 26일 정부의 새만금과 전라북도 죽이기가 본격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계속되는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 조장에 대해 전북도지사가 결단을 내려 전북의 통합 및 상생방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날 시의회는 지난 8월 새만금 SOC 예산이 78% 삭감하면서 잼버리대회 때문에 예산을 삭감한 것이 아니고, 신항만 건설의 경우 인접한 행정구역 간에 관할권 분쟁이 빚어지는 등 사업 진행이 부진했다며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한 바 있으며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관할권 문제 등으로인해 새만금 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에 정부가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에 이어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겠다며 내놓은 명분에 군산과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도 포함된 것은 두 시군의 끝없는 관할권 다툼이 정부와 여당에게도 적지 않은 빌미를 준 셈으로 새만금 관련 관할권 분쟁은 각 사업마다 쟁송이 제기되어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와 새만금 동서도로, 만경 7공구 방수제 등이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 중인데 지난달 4차 회의에서도 결론이 나지 않았고 다음 달 5차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새만금 1·2호 방조제도 헌법소원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OC 예산을 깎고 기본계획까지 다시 짜는 등 불투명해진 새만금 사업은 기업들의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에 최근 1년여 동안 30여 개의 기업이 6조원 대 투자를 약속했고, 이들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 금융지원을 위해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 산업은행이 손을 잡았으나 잼버리 파행 이후 투자가 지속될지 불안한 기류도 흐르고 있는 가운데 관할권 분쟁에 대한 부각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군산, 김제, 부안을 아우르는 새만금 메가시티를 전북1호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전라북도의 침묵 속에 관련 시군의 관할권 갈등은 거세지고 있다며 78%에 달하는 정부와 여당의 전무후무한 예산 삭감에 이어 기본계획 변경까지 직면한 만큼 총리가 입장 발표까지 한 관할권 다툼은 3개 시군뿐만 아니라 전북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자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새만금 관련 예산과 기본계획 변경에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씌우기도 있지만 중앙분쟁조정위원회 3건, 헌법소원 1건 등 각 사업마다 쟁송이 제기된 새만금을 둘러싼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 간 갈등과 반목이 부각된 탓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했다. 전라북도지사와 전북 정치권은 새만금 관할권 분쟁으로 인한 군산·김제·부안의 대립과 갈등을 지켜만 볼 것이냐며 잼버리 파행에 이어 3개 시군의 관할권 갈등으로 인하여 전북의 미래가 암울한데, 시군 간의 갈등과 중재는커녕 전라북도가 당면한 고비에 전라북도지사와 전북 정치권은 위기 돌파 능력이나 어떠한 비전과 지도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방관으로 자초한 파국의 불씨를 끄려면 지금이라도 전라북도지사는 군산·김제·부안은 물론이고 전라북도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새만금 통합 상생안에 대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전라북도가 무사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 상생협치 및 통합방안에 대한 전라북도의 입장을 중앙분쟁조정위에 분명하고 신속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시의회는 새만금의 발전 나아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전라북도지사와 전북 정치권은 지역최대 위기극복을 위해 비전과 지도력을 보여줄 것 ▲전북 정치권은 무능한 정치로 전북도민의 희망인 새만금을 짓밟지 말 것 ▲전라북도지사는 새만금 통합 상생안에 대해 과감한 결단을 내릴 것 ▲전라북도는 무사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새만금 3개 시군(군산·김제·부안) 상생협치 및 통합 방안에 대한 전라북도의 입장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명하고 신속하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삭감 철회, 김제의 관할권 분쟁조장 중단 및 전라북도의 관할권중 재를 요구하며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4,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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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군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 격려방문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립장과 도로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일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마음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시민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현업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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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채이배 前 국회의원, 『일하고 쉬고 노는 경제문화 군산』구상
    군산 출신의 채이배(48) 전 국회의원이 “군산은 현재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총체적 난국 상태”라면서 “군산을 살릴 젊고 능력 있는 유능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채 전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군산에 필요한 젊고 능력 있는 유능한 정치인이 자신이라고 자부한다”라고 덧붙였다. 채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과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맡아 일하면서 경제와 일자리가 얼마큼 중요한 부분인지 절실하게 느꼈다”면서 “경기 침체와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직격탄을 맞은 군산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인구가 줄어드는 위기에 처해있어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로서 군산에 새로운 활력과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이 한 몸 희생할 각오”라고 역설했다. 또한 “군산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층들이 군산을 떠나지 않게 하려면 양질의 일자리만큼 그들이 즐기고, 쉬고, 놀 수 있는 문화적 공간과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라며 “지난 1년간 젊은 층과 대화를 나누며 느낀 점이 일자리 문제와 문화적 생태계 조성이 맞물려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1세기의 먹거리는 문화라고 생각한다”면서 “군산을 경제적, 문화적으로 으뜸가는 도시로 꼭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채 전 국회의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민심을 더 청취하고 침체된 군산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며 “앞으로 군산이 나아갈 방향과 정책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이배 전 국회의원은 고려대 행정학과와 한국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제 20대 비례 대표(국민의당) 국회의원으로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상 대책 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공정시장 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 공정경제 특보,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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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군산시의회, 새만금 위기 대응 시민 역량결집 호소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제61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김제의 관할권 분쟁 조장 등에 대해 군산시민들이 역전의 명수답게 똘똘 뭉쳐 지역의 위기를 헤쳐나갈 것을 호소했다 이날 진행된 군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일 의장은 “그동안 어려운 시련과 많은 난관도 있었지만 당당한 군산시민이 있었기에 우리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어려움이 있어도 군산의 주인인 군산시민과 함께라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로 새만금 예산을 80% 삭감한 것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다. 이는 전라북도 죽이기, 군산의 희망인 새만금 죽이기다. 그래서 군산시의회 의원 및 도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래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시민들이 삭발을 단행하는 등 전라북도민, 군산시민들이 분노를 뿜어내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한 “군산의 또 하나의 어려움이 있다. 군산시민들이 40년 이상을 희망과 꿈을 가지고 만들어 낸 새만금에 대해, 말 그대로 삽 한 번도 들지 않았던 김제가 천 이백년 역사까지 들먹이며 고군산군도가 김제 만경 땅이었다고 역사왜곡을 자행하면서까지 관할권 주장을 하고 있으며, 매립지마다 쟁송을 일으키고 있다”고 분노했다. 이에 “2호 방조제를 김제에 내준 분노와 슬픔이 있지만, 우리 군산시민은 전라북도와 함께 가자는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김제가 계속해서 군산새만금신항만도 내놓으라고 하고, 동서 2축 도로도 달라고 하고, 더 나아가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김제 관할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며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군산시민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역전의 명수답게 분명히, 기필코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만금 예산 삭감 및 기본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우리 전라북도와 새만금을 짓밟으려 해도 군산시민은 좌절하지 않는다. 군산시민들은 이 위기를 기회로 분명히 만들어 갈 것이기 때문이다”며 “군산시민이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하고 전라북도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일 의장은 “자랑스럽고 당당한 시민들이 있기 때문에, 군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서 나갈 수 있다.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 조장, 정부의 새만금 죽이기에 대해 우리 군산시민들은 당당하게 역전의 명수답게 승리할 것”이라며 “군산의 주인인 우리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새로운 군산, 희망의 군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정부의 새만금 예산삭감 철회, 김제의 관할권 분쟁조장 중단 및 전라북도의 관할권중재를 요구하며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삭발식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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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군산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펼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8일 시의회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신영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추석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였고,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경기침체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였다. 김영일 의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군산의 경제가 산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살리기를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장보기로 구입한 물품들을 군산신애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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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군산시의회, 2023년 남은 의회일정 모두 확정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올해 남은 의회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9회 임시회 일정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군산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를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38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으로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59회 임시회에서는 2023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부의안건 처리는 물론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조례안 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4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될 예정으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박광일 의원)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서동완 의원) ▲군산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한경봉 의원)이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제259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군산시 지방공무원 직무발명 보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축제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 만 나이 정착을 위한 군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 군산시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사용료징수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계획관리 지역안에서의 공장건축 가능지역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보도구역내 횡단차도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가로명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반려동물 및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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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새만금 관할권 분쟁,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김제시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열린 대정부질의에서 관할권 문제 등으로 인해 새만금 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확실하게 보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최근 잼버리 파행 떠넘기기에 정부가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에 이어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겠다며 내놓은 명분에 군산과 김제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도 포함된 것이다. 두 시군의 끝없는 관할권 다툼이 정부와 여당에게도 적지 않은 빌미를 준 셈이다.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번 김제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철회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이번 회기에 다시 상정되었으나 새만금 3개 시군 중 군산과 부안 출신 도의원 전원은 공동발의한 반면, 또 김제만 빠졌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김제시의회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설립에 앞서 김제를 향한 군산시의회의 악의적인 비난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된다고 본다”며 “특히 특별지자체가 설립되더라도 행정구역 귀속지 결정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다는 명확한 입장정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할권 분쟁을 계속 선동하고 있다. 새만금 죽이기에 대해 전라북도 정치권, 전라북도의회, 각 시·군의회가 성명서 등 단체행동을 불사하고 있으며, 김제시의회도 지난 13일 삭발식을 단행하는 등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명운이 달려있는 중차대한 상황인 것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최대 위기에 봉착해있다. 대내외적으로 전라북도민의 단결된 힘을 어떻게든 보여주여야 하는 상황에 김제는 여전히 땅 타령을 하며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새만금 예산을 살려내라고 삭발식을 하고서는 새만금 기본계획을 변경하겠다는 명분 중의 하나인 새만금 관할권 분쟁이 여전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은 누가 봐도 코미디 아닌가? 정부의 전라북도에 책임 씌우기가 잼버리 파행에 이어 새만금 사업에 번지고 있다. 정부는 관련 시군 간 관할권 다툼으로 새만금 예산삭감과 기본계획이 변경된 것이라고 둘러댈 것이 뻔하다. 김제는 어떻게든 새만금 추진에 트집을 잡으려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먹잇감을 던져주고 있다. 여타의 사례만 봐도 새만금 관할권과 관련한 새만금 사업 위기는 전라북도와 김제의 전적인 책임이다. 그동안 군산시의회에서는 전라북도가 새만금 관할권 분쟁에 대해 외면만 하지 말 것을 기자회견, 성명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분쟁을 일삼는 김제를 수 차례 규탄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행위를 문제 삼아 김제는 군산시의회의 막말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에 협조할 수 없다고 하고 있다. 어이가 없다. 관할권 주장을 하는 김제에 대해 가만히 있을 군산시민과 지역 정치인들이 누가 있겠는가? 군산시의회는 엄연한 군산의 관할구역과 기반시설인 동서도로·신항만을 빼앗아가려는 김제의 획책에 대해 방어하고 지켜려는 것뿐이었고, 이에 대해 전라북도의 결단력있는 중재를 강력히 요구하여 온 것이다. 새만금과 전라북도의 명운을 위해서라면 14개 시군 모두가 모든 것을 다 내놓아야 할 시국임에도 김제는 군산시의회가 지역을 지키기 위한 과거의 행적을 문제삼아 전라북도의 통합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이렇게 관할권 시비만 일삼고 있다. 하지만 전라북도는 여전히 김제의 미꾸라지 같은 행동에 결단력있게 중재를 못하고 무사안일한 태도로 답보하고 있어 그 무책임함을 현저히 보여주고 있다. 전라북도지사는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전라북도의 무능한 조정능력에 군산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까지 새만금 파국의 당사자인 전라북도가 대체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어떤 결과를 내었는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런 무분별한 행동들이 결국은 전라북도를 분열시키고 새만금을 공멸시키고 있다. 이제라도 전라북도 발전과 새만금의 신속한 개발을 위하여 김제는 관할권 갈등 조장을 그만두고, 도지사와 전라북도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 상생 공동,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명확한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3년 9월14일 군산시의회 의장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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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드디어 나운3동 송전철탑 6기 모두 철거
    서군산 송전선로의 철탑이 이달 안에 모두 철거된다. 6개에 달하는 철탑 철거는나운동 서해초교에서 서군산 변전소까지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서군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의 일환이며 본 사업도 12월 말이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서군산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1.39㎞에 이르는 송전선로와 철탑 6기를 제거하는 사업으로서 2017년부터 사업이 착수되었다. 이 대규모 사업의 시작부터 올해 말 완공을 앞두기까지 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원의 남다른 노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우민 의원은 고압전류로 인해 비오는 날이면 창문도 못 열어둘 정도로 `윙'하는 소리를 내며 주민에게 위협을 가하고 도시경관은 물론 지역상권·교통안전· 주민건강을 해치고 있는 송전선로를 기어이 지중화시켜야겠다는 생각으로 2009년부터 사업이 결정된 2017년까지 5분발언을 지속하였고, 공약사항에까지 포함시켜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아울러 송전선로 주변의 완충녹지 지정으로 인해 회전로가 삐뚤어져 수십 건의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서해초등학교 삼거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서해초교 사거리 선형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송전선로와 삼거리가 있는 곳은 10개의 공동주택과 초·중학교, 120여 개의 상가와 직결된 곳이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들도 많았지만, 제거하려면 협의해야 할 대상과 따라오는 세부사업도 많아 누구도 선뜻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변 공동주택과 상가, 학교는 물론이고, 한국전력공사, 경찰서, 5개 부서(열린민원과·산림녹지과·도시계획과·건설과·교통행정과)에 걸친 군산시청 관계자 등과의 사전 절차 및 협의가 산적해있었고, 예산과 법령, 주변 시설물 등을 이유로 사업이 불가하다는 행정기관을 설파해야만 했다. 김우민 의원은 우선, 서해초교 삼거리를 사거리로 만들기 위해서 동조하는 주민들과 함께 지장물인 신일아파트 관리사무소 이전을 추진했다. 일부 주민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이전 합의에 기뻐했던 것도 잠시, 집행부로부터 완충녹지 폐지 미비 등의 사유로 사거리 선형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수 십차례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군산시에 특단의 대처를 요구했고, 전라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결국 심의가 통과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지금은 사거리 개선이 완료되어 교통난 해결은 물론이고, 폐지된 녹지에는 도로 및 주차장 등이 대체되어 공공편익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몇 십년동안 10개의 공동주택과 초·중학교, 120여 개의 상가가 있는 주민밀집지역을 차지하며 주민 생활권과 상권, 통학로 등에 큰 장애물이었던 6기의 송전철탑과 154kv의 송전선로도 한전의 적자를 이유로 한 전면 유보, 변전소 옥내화 사업 협의 지연, 예산확보 등으로 고난이 많았지만 올해 안에 사라지게 된다. 그 결과 인근 주거지의 학교 주변 보행로 확보 및 교통난 해소를 물론이고, 도시경관 향상과 상권 활성화, 주민생활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우민 의원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생활현장에 있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특유의 뚝심과 끈기를 내세워 어떻게든 관철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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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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