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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 ‘2023 청소년상상학교’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단장 김석순 교수: 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이 전북지역 일반계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08일까지 ‘2023 청소년상상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4년차인 ‘청소년상상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이 주관하며, 인문·사회·이공 분야의 특강 및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 인류전반에 대한 미래비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토론, 발표해보는 특강형과 이공계 분야의 대학연구실을 탐방하고 연구에 참여해보는 탐구형으로 나뉜다. 특강형은 전북지역의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며 7월 26일 이현중 군산대 교수(슈퍼 히어로 인문학)를 시작으로 △이유리 프리랜서 작가(빈센트 반고흐의 마지막 그림) △박만호 전북과학고 교사(문제해결 체험을 통한 이공계리더 정신함양 및 진로 탐색) △김종우 MBC PD(새로운 기술로 상상하기) △오경택 전주성심여고 교사(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탐색) △박준영 변호사(다시 쓰는 우리들의 변호사) △이다혜 씨네21 편집팀장(진로를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박병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장(자연과 인간의 공존) △권혜수 전주사대부고 교사(민주주의의 시작, 우리 지역의 민주화 운동)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이은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진실을 밝히는 유전자의 힘) △이현주 남원서진여고 교사(작은 행복을 위한 나의 선택)의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었다. 탐구형은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냉각장치 제작 △폐목재와 떨어진 나뭇가지로부터 가스연료 에너지 만들기 △Unity와 Python을 활용한 게임 및 automatic bot 제작 △천연물(생약)을 이용한 신약개발과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군산대학교 연구실을 오픈하여 연구실 당 5명 내외 학생들이 팀을 이뤄 5일간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결과 분석 및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심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상상학교’를 통해 지역내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실험실, 커리어트래블, GEW를 운영하며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WISET J-리더스,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 지역핵심산업 현장실무 SKILL UP 교육 등 전북지역 이공계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상학교’의 참여 신청은 2023.5.29.(월) 08:00 ~ 6.3.(토) 18:00까지이며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 플랫폼(https://jbecredit.kr/lecture) 및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wiset@kunsan.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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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경쟁력 계속 승승장구, 잇따른 대형 재정지원사업 및 국가 R&D 사업 선정으로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최근 대형 재정지원사업 및 국가 R&D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승승장구 글로컬대학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잇따른 사업 선정에 따른 재정자원 확보 및 재정확충 다원화로 국립대학교 혁신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의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올해 들어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소부장 지원센터’,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신뢰성 핵심연구지원센터’,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등 각종 대형 국가 R&D 사업에 선정되었다. 중ㆍ소규모 사업 및 과제들을 제외하고도 사업비 총계 2,468억 원이 넘는 금액을 확보해, 국립군산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역량이 여실히 입증되고 있다. 군산대학교는 올해 3월 RIS사업 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 원, 지방비 645억 원 등 총 2,14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혁신 인재 양성과 전북지역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전북권에서는 미래수송기기, 농생명ㆍ바이오와 함께 군산대학교가 중심대학인 에너지신산업을 RIS 3대 핵심분야 과제로 중점 추진한다. 군산대학교는 대학 및 자치단체, 기업, 주요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융합인재 양성, 탄소중립실현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술 확보, 산학연 협업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계공학부 유경현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전북군산 소부장 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4년간 약 196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북 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 및 기술 내재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전북 군산지역의 자동차산업 업종 고도화를 위한 Open LAB 프로젝트, 원포인트 멘토링, 전장품 성능평가, 혁신제품 사업화 및 제품 고급화 등의 Total solution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산학 공동기술개발 및 다양한 기업지원 등에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계공학부 강기원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돼 6년간 약 8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블레이드, 전기부품, 기계부품 분야 국내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획 및 인재양성 전문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풍력에너지 분야 선도기술개발 및 지식과 연구 경험을 축적한 글로벌 최정상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계공학부 최규재 교수는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의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신뢰성 핵심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선정돼 6년간 약 44억 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모빌리티 산업의 친환경적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사업이고, 국립군산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공동활용 활성화 체계 구축 및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기업지원 등에 다양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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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건축공학부, 2023 한국건축시공학회 우수학술상 2건 수상 쾌거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건축공학부 장세준 교수 연구팀이 ‘2023 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 논문상 선정 결과, 2건의 우수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냈다. 장세준 교수 연구팀(지능형건설연구실, ROBOTICON)은 5년에 걸친 건설 현장 로봇 자율순찰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4족 보행 로봇인 보스톤다이나믹스 스팟 및 휠 기반 로봇을 건설 현장에 투입하고 안전관리, 진도관리,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모 부착가능 이동식 센서 적용성 연구'(발표자 김경현)는 안전 관련 센싱을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건설현장 사고 사례를 분석하여 각 공종별로 적합한 센서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개인보호장구 객체인식을 위한 YOLO 학습데이터 연구’(발표자 한병욱)는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객체인식을 위해 데이터 셋을 사용하여 반복횟수 변경과 학습데이터를 추가함에 따른 mAP지표를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선된 학습데이터 제작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기존에 보고된 오류를 개선함으로써 이전보다 개선된 효과를 검증하였다. 장세준 교수는 건설현장에서의 “근본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규제와 지침의 강화도 필요하지만, 건설 생산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투명성 확보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향후 로봇 기반 건설현장 순찰 자동화 연구를 통해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현장 점검 인력의 감소, 품질 수준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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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25. ~ 27.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오는 8월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를 알린다. *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 ‘23.5.25. ~ 5.27.(3일간) / 인천 송도 컨벤시아 조직위는 이 기간 동안 세계잼버리 홍보부스를 통해 청소년들과 방문객들을 만나서 세계잼버리를 알리고 개최지인 전라북도 새만금과 마스코트인 ‘새버미’를 소개하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세계잼버리 홍보부스에서 “청소년의 꿈을 그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를주제로 잼버리용품 전시, 홍보영상 상영, 나무이름표 만들기를 포함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마스코트 새버미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잼버리 공식 마스코트인 ‘새버미’는 동그란 얼굴, 귀엽게 올라간 입에서 친근감이 느껴지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했다. 캐릭터 ‘새버미’는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새끼(cub) 범(tiger)이 잼버리에 참가하여, 자신의 꿈을 펼치며(공식 주제인 Draw you dream과도 연관됨)꾸준한 스카우트 활동을통해 범 스카우트(tiger scout)로 성장함을 의미한다. 둘째, 이번 잼버리에 참가하는 스카우트 대원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자라나는스카우트 대원들로서, 새로운(new) 범(tiger)을 의미한다. 셋째, 새만금(saemangeum)에 모인 범(tiger)으로, 스카우트 대원을상징하는 호랑이들이 새만금에 모여 우정과 소통의 장을 만듦을 의미한다. 《‘새버미’스토리텔링 요약 》 ◎ 나는 새만금의 아기 호랑이! 넓은 서해바다를 품고 태어난 용맹스러운 호랑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새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지. 새만금으로 온 세계 친구들과 함께 손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거야. 세계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이것이 내가 꿈꾸는 세상이거든. 친구들아 나와 함께 꿈을 펼치자!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이번 청소년박람회를 통해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널리 알려서 스카우트와 잼버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카우트 운동이 다시 부흥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세계잼버리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마중물이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가장 큰 규모의 스카우트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잼버리는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70여 개 국가의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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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 최대 농식품 시장 중국 공략 나선다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중국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Sial China 202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참여한 박람회에는 도내 4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여간 꼭꼭 닫혀있던 중국 시장의 문이 열리며 생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통해 150만 달러의 현지 수출계약과4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최근 중국의 건강 중시 분위기와 영유아 제품 및 친환경 제품의 성장세에 발맞춰 두유 분말차와 과채음료,어육스낵, 조미김 등 중국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전시·홍보해 내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한류의 영향은 물론 한국식품(K-Food)의 위상이높아졌을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전시관을 방문한 바이어들 또한 눈에 띠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어육스낵을 생산하는 A사는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바이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현지 유통사 B무역과 새로 개발한 어육스낵을 Sam’s Club*에 납품하는 연간 약 1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전세계 4개국(미국, 중국, 멕시코, 브라질) 800여 매장 운영 중인 창고형 회 원제 할인매장으로 ‘22년 중국 40여개 매장의 매출은 약 28조원임 최근 중국은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희생자와 가장 강력한 지역봉쇄를 경험하면서 건강과 고품질 제품에 대한 욕구가 대폭 커졌으며, 중국 내 소비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듯 최근 중국의 농식품 전체 수입액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중국 농식품 시장의 변화는 한국식품(K-Food)의영향력과 더불어 우리 도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돼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은 도내 우수 제품들이 세계 최대 농식품 시장인 중국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형 전북도 농생명식품과장은“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도내 식품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참가를 지원했다”며,“현지에서의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가뒷받침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후관리 지원은 물론 해외 시장개척을 위한 유망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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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
군산시 수송동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주민한마당 잔치가 20일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호)가 올해 초 발족해 「함께 이룬 50년 모두가 웃고 뛰는 수송」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송·미장·지곡동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그 동안 위원회는 행사준비에 필요한 경비 모금을 위해 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이 솔선수범해 상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최대한 동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볼거리 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기초데생, 꽃그림세밀화) 및 체험 프로그램(서예, 문인화, 캘리, 천아트 등), 3부 수송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단위로 찾아 온 시민들은 낚시게임, 판 뒤집기, 훌라우프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상설 놀이터도 별도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한마당 축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해 미스트롯2에 출연해 7인에 뽑인 가수 강혜연을 특별 초청,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냉장고, TV,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그 외에 먹거리 행사로 주먹밥, 묵밥, 김치전, 떡볶이,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천 원만 있으면 누구나 저렴하면서 맛 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수송동 특화사업인 아나바다 장터에는 3백여명의 참여자가 생활용품, 도서, 장남감, 의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상품을 판매해 환경사랑을 실천했으며, 판매금액의 20%를 자율 기부하는 등 이웃을 사랑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용호 추진위원장(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50주년 기념행사는 수송동민이 모아주신 힘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수송동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모씨는 “오늘 축제에 참가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하루에 다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수송동에 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은 지난 1973년 7월 1일 옥구군 미면 둔율리, 미룡리, 경장리, 지곡리를 각각 수송동과 지곡동으로 편입해 행정동을 수송동으로 개명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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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 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씨(박사과정, 지도교수 원승환)가 지난 26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항만경제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발표한 논문은 ‘신개념 컨테이너 야드 운영방식의 성능 평가’로, 신개념 야드 운영방식의 프로세스 정의, 시뮬레이션 모형 설계 및 구현, 시나리오 개발 및 시뮬레이션 실험, 실험 결과 분석 등을 다루었다. 컨테이너 야드의 운영 효율은 전체 컨테이너 부두의 생산성을 결정하므로, 운영방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컨테이너 야드 내에서는 작업 중인 야드 장비의 작업 통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관 공간의 변화 및 컨테이너 재고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공간은 수시로 변하므로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위치를 계속 파악하면서 도착할 선박의 컨테이너를 위한 예비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기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야드 운영방식을 다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논문을 발표한 린웨이 씨는 “춘계학술대회 발표 준비 과정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발표 연습도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중간 점검하며 발전시키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항만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여 더욱 성장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항만경제학회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원승환 지도교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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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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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참가한 3개 박람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여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군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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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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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26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3 세계빅데이터 박람회에서 스마트 국제포럼의 패널로 참여하여 빅데이터에 대비한 세계적 동향에 대해 토론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군산 새만금의 국제적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스마트 국제포럼에서 김영일 의장은 “세계는 빅데이터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군산은 새만금에 구축될 대규모수상태양광 시설로 빅데이터 산업의 기반인 풍부한 전력 제공이 가능하고, 중국과 근거리에 있는 등 유라시아와 연결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있어향후 새만금 국제공항, 군산새만금신항, 새만금인입철도가 완공되어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가 구축되면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군산 새만금을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빅데이터 수변도시, 빅데이터 첨단신항만, 빅데이터 친화적 산업도시, 빅데이터 친환경 자연공간 조성으로 나누어 개발하여 국제화 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특히 데이터 주권 등 기술개발로 인해 자칫 침해될 수 있는 인격권을 보완하여 인간의 인권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도시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구이양시는 중국의 데이터 밸리로 불리며 국가 빅데이터센터 유치하여 총생산액이 2010년 1천121억 위안에서 2020년 4천311억 위안으로 중국 내 주요도시 총생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 애플·화웨이·현대차 등 중국 국내외의 대기업들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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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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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중…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다음 달 6월 1일에 종료 될 예정이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얻는 스트레스에 대해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극복할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적응적 삶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매체를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의식의 검열을 적게 받도록 하여 역동을 불러 일으키고, 집단의 상호작용을 쉽게 유발시켜자기 표현 및 타인 이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에 검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변화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어 결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몰랐던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지친 내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나를 위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종료 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후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떠올려 삶에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H-마음방역, 행복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 개인상담, 진로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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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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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사업 선정
- 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ta, AI, Stadardization, and Harmonization, 이하 DASH)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연구용역’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전라북도 대응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용역 사업을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정동원 DASH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은 “수확도우미 로봇 개발은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대학의 우수 인력과 환경 그리고 지역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석훈 DASH부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화 사업으로, 도우미 로봇 연구 결과는 복분자 농가만이 아닌 대부분의 농가에 적용할 수 있다”며, “연구 결과를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용하여 우수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ASH센터장 및 부센터장인 속한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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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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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송무홍 개인전『수산 송무홍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정명도의 추일우성」, 「도화록수인가」, 「금석수」등 서예작품 및 산수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송무홍 작가는 “心手雙暢(심수쌍창)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과 손이 함께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서예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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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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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 국립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씨(박사과정, 지도교수 원승환)가 지난 26일 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항만경제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발표한 논문은 ‘신개념 컨테이너 야드 운영방식의 성능 평가’로, 신개념 야드 운영방식의 프로세스 정의, 시뮬레이션 모형 설계 및 구현, 시나리오 개발 및 시뮬레이션 실험, 실험 결과 분석 등을 다루었다. 컨테이너 야드의 운영 효율은 전체 컨테이너 부두의 생산성을 결정하므로, 운영방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컨테이너 야드 내에서는 작업 중인 야드 장비의 작업 통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보관 공간의 변화 및 컨테이너 재고를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공간은 수시로 변하므로 보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컨테이너 야드 내의 보관 위치를 계속 파악하면서 도착할 선박의 컨테이너를 위한 예비공간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이번 논문에서는 기존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의 운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야드 운영방식을 다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논문을 발표한 린웨이 씨는 “춘계학술대회 발표 준비 과정에서 교수님의 지도를 받고 발표 연습도 하면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중간 점검하며 발전시키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 앞으로도 항만 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여 더욱 성장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뜻깊은 상을 주신 한국항만경제학회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준 원승환 지도교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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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국제물류학과 린웨이 박사과정 최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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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 군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Festival 2023은 축제홍보를 통해 각 지자체가 효과적인 지역 관광마케팅에 나설수 있도록 돕고,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축제 이벤트에 참여해 전국 축제 정보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아일보, 채널A, 동인전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17개 시·도, 기초자치단체와 기관 축제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의 대표축제를 홍보하고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산의 대표축제이자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적극 알리고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했다. 또, 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콘텐츠부문 최우수상, 내나라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테마상 수상에 이어 금번 K-페스티벌에서 퍼포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참가한 3개 박람회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군산의 여러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박람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노력하여 군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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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K-Festival 2023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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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 26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3 세계빅데이터 박람회에서 스마트 국제포럼의 패널로 참여하여 빅데이터에 대비한 세계적 동향에 대해 토론을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군산 새만금의 국제적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날 스마트 국제포럼에서 김영일 의장은 “세계는 빅데이터 시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군산은 새만금에 구축될 대규모수상태양광 시설로 빅데이터 산업의 기반인 풍부한 전력 제공이 가능하고, 중국과 근거리에 있는 등 유라시아와 연결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있어향후 새만금 국제공항, 군산새만금신항, 새만금인입철도가 완공되어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가 구축되면 동북아 경제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군산 새만금을 우리나라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크게 빅데이터 수변도시, 빅데이터 첨단신항만, 빅데이터 친화적 산업도시, 빅데이터 친환경 자연공간 조성으로 나누어 개발하여 국제화 도시로 가야 한다”면서 “특히 데이터 주권 등 기술개발로 인해 자칫 침해될 수 있는 인격권을 보완하여 인간의 인권이 보장되는 빅데이터 도시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구이양시는 중국의 데이터 밸리로 불리며 국가 빅데이터센터 유치하여 총생산액이 2010년 1천121억 위안에서 2020년 4천311억 위안으로 중국 내 주요도시 총생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 애플·화웨이·현대차 등 중국 국내외의 대기업들의 데이터 및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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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 중국에서 군산 새만금 스마트도시 비전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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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진로심리상담센터, 마음회복 프로그램 진행중…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재학생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다음 달 6월 1일에 종료 될 예정이다. ‘마음회복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얻는 스트레스에 대해 학생 스스로 주체성을 가지고 극복할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계획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적절히 표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적응적 삶을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매체를 활용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의식의 검열을 적게 받도록 하여 역동을 불러 일으키고, 집단의 상호작용을 쉽게 유발시켜자기 표현 및 타인 이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자가진단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에 검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변화도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확인하고,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어 결과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동안 몰랐던 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지친 내가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나를 위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라는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종료 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긍정적 변화를 경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혜경 진로심리상담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나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이후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 프로그램을 떠올려 삶에 적용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심리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H-마음방역, 행복코디네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 개인상담, 진로검사,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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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사업 선정
- 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ta, AI, Stadardization, and Harmonization, 이하 DASH)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연구용역’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전라북도 대응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용역 사업을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되었다. 정동원 DASH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은 “수확도우미 로봇 개발은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대학의 우수 인력과 환경 그리고 지역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석훈 DASH부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화 사업으로, 도우미 로봇 연구 결과는 복분자 농가만이 아닌 대부분의 농가에 적용할 수 있다”며, “연구 결과를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용하여 우수 AI‧SW 융합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ASH센터장 및 부센터장인 속한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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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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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송무홍 개인전『수산 송무홍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정명도의 추일우성」, 「도화록수인가」, 「금석수」등 서예작품 및 산수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송무홍 작가는 “心手雙暢(심수쌍창)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과 손이 함께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서예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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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송무홍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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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 ‘2023 청소년상상학교’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
- 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단장 김석순 교수: 군산대학교 화학공학과)이 전북지역 일반계 등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08일까지 ‘2023 청소년상상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4년차인 ‘청소년상상학교’ 프로그램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원하고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이 주관하며, 인문·사회·이공 분야의 특강 및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대한 가치를 발견, 인류전반에 대한 미래비전을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을 듣고 토론, 발표해보는 특강형과 이공계 분야의 대학연구실을 탐방하고 연구에 참여해보는 탐구형으로 나뉜다. 특강형은 전북지역의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며 7월 26일 이현중 군산대 교수(슈퍼 히어로 인문학)를 시작으로 △이유리 프리랜서 작가(빈센트 반고흐의 마지막 그림) △박만호 전북과학고 교사(문제해결 체험을 통한 이공계리더 정신함양 및 진로 탐색) △김종우 MBC PD(새로운 기술로 상상하기) △오경택 전주성심여고 교사(우리 지역의 역사 인물 탐색) △박준영 변호사(다시 쓰는 우리들의 변호사) △이다혜 씨네21 편집팀장(진로를 고민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박병권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장(자연과 인간의 공존) △권혜수 전주사대부고 교사(민주주의의 시작, 우리 지역의 민주화 운동) △박정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 △이은정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보건연구관(진실을 밝히는 유전자의 힘) △이현주 남원서진여고 교사(작은 행복을 위한 나의 선택)의 다채로운 분야로 구성되었다. 탐구형은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냉각장치 제작 △폐목재와 떨어진 나뭇가지로부터 가스연료 에너지 만들기 △Unity와 Python을 활용한 게임 및 automatic bot 제작 △천연물(생약)을 이용한 신약개발과정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군산대학교 연구실을 오픈하여 연구실 당 5명 내외 학생들이 팀을 이뤄 5일간 직접 연구에 참여하고 결과 분석 및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심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는다. ‘청소년상상학교’를 통해 지역내 참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능력 및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폭넓은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은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실험실, 커리어트래블, GEW를 운영하며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WISET J-리더스, 여성과학기술인 융합특강, 지역핵심산업 현장실무 SKILL UP 교육 등 전북지역 이공계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상상학교’의 참여 신청은 2023.5.29.(월) 08:00 ~ 6.3.(토) 18:00까지이며 전라북도 공동교육과정 플랫폼(https://jbecredit.kr/lecture) 및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 R-WeSET사업단(wiset@kunsan.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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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호남제주권역전북지역R-WeSET사업단 ‘2023 청소년상상학교’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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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 군산에 상륙하다!
-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KBS 한국방송공사가 협찬하는 ‘KBS 가요무대’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KBS 가요무대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지역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을 염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는 대표 MC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김연자, 김성환, 현숙, 김용임, 송대관, 박군, 박상철, 금잔디, 양지은, 윤수현, 김태연, 박정식, 강혜연, 문연주, 조명섭, 배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단, 행사 당일 사정에 따라 출연진은 바뀔 수 있다. 행사의 초대권 배부는 오는 31일부터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1인 2매로 한정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박홍순 문화예술과장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앞두고 KBS 가요무대를 개최해 새만금 잼버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군산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7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 KBS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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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요무대 군산에 상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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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강기원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주
- 국립군산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 사업 2단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1단계 사업 결과를 두고 경쟁을 통해 최종 차단계 사업(6년) 진행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6년 동안 약 90억 원을 지원받는다.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는 대학의 유망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 기술 분야 연구를 선정하여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의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립군산대가 주관기관으로서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참여대학 2곳과 함께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G-Wind 연구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컨소시엄으로 참여기업 16개 사와 수요기업 6개 사, 6개 자문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일진글로벌, 휴먼컴퍼지트, 한국에너지종합기술, 도화엔지니어링, 우리기술, 국도화학, KTE, LS전선, 대원디앤씨, 두원R&A, 에드벡트, 에스비씨리니어, 윈드코리아, KIT밸리, 한국선급, 한국항만기술단의 총 16개 사와 수요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DN, 한국전력, POSCO, CS베어링, 대은기업의 6개 사 및 자문기관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의 6개 기관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센터는 풍력터빈구조연구실, 전기시스템연구실, 제어시스템연구실로 분류하여 운영하며, 관련 주요 주제들은 ‘25MW급 해상풍력발전시스템의 통합하중설계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 ‘초대용량 해상풍력발전기용 베어링 점검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 ‘초대용량 풍력 블레이드의 소재 시스템 및 신뢰성 시험평가 기술 개발’,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경제성 분석 체계 구축’, ‘초대용량 부유식해상풍력발전시스템 터빈 연성 다중충실도 기반 다분야 통합하중해석(운동해석) 및 최적화 기법 개발’, ‘초대용량 지지구조물 최적화 설계’, ‘25MW급 3상 다중연결 발전기 제어를 위한 다중 병렬운전의 3레벨 PWM 컨버터에 관한 연구’, ‘25MW급 이상 신개념 베어링/베어링리스 직접구동방식영구자석 발전기 핵심기술 개발’, ‘라이다 기반 풍력발전시스템 이상징후 감지 및 하중저감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총괄책임자인 강기원 교수(기계공학부)는 “이번 초대용량 풍력발전시스템 혁신연구센터를 통해 우리 혁신연구팀이 차세대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한 선도주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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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강기원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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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를 이끌 군산형 히든챔피언,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총 6개사 확대 선정
- 군산시는 25일, 전북산학융합원에서 유망 강소기업 및 강소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할 2023년 유망 강소기업 신규 3개사, 강소기업 신규 3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신청접수를 통해 유망 강소기업 11개사, 강소기업 9개사 중 서류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심층평가를 가졌다.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스코트라㈜ ▲㈜휴먼컴퍼지트 ▲(유)아리울수산 3개사이며, 강소기업은 ▲㈜제이아이테크 ▲㈜카라 ▲㈜코스텍 3개사다. 이번에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휴먼컴퍼지트는 국가산업단지, 스코트라㈜는 임피 농공단지, (유)아리울수산은 개별입지에 위치하며, 각각 풍력 블레이드, 수상부유구조체, 각종 수산물 가공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위 기업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기업이다. 올해부터 처음 선정을 시작한 강소기업으로는 ㈜제이아이테크, ㈜카라, ㈜코스텍이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각각 반도체 전구체, 자동차 도장, 자동차 전장부품을 제조·생산하는 기업들이다. 위 세 기업은 지난 2019년 대비 2022년 세 기업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170.6%, 고용증가율은 36.9% 증가하는 등 지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크게 성장했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2019년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한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기업수요에 따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관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유망 강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의 지원금액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며, 지난 3년간‘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유망 강소기업 중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 일부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추가 지원한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원을 3년간 매년 지원받고,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3,000만원을 1년간 지원받게되며, 2023년에는 강소기업 10개사, 강소기업 3개사 등 총 13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성장 협력 방안 등을 상호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가 이차전지, 바이오산업, 방산·항공 산업 등 산업구조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도태되지 않고 계속해서 대응할 수 있었던 원천이 바로 강소기업이다.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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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미래를 이끌 군산형 히든챔피언,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총 6개사 확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