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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 군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실시했던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8일 종료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결정은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이후에도 기초접종과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접근성을 제공하면서도 행정력을 절감하기 위해 내려졌다.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은 의료기관의 접근성, 접종량 및 각 연령별 접종이 가능하도록 고려해 기존 98개소에서 27개소로 축소됐으며, 해당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비유지기관(코로나19 백신 접종 유지기관을 제외한 의료기관) 접종 예약은 동절기 추가접종이 종료되는 오는 4월 7일까지의 접종 일정만 선택 가능하도록 신규 예약이 중단되며, 기존 예약자 등에 대해서는 4월 30일까지의 접종만 가능하다. 다만, 접종 비유지기관이 보유한 백신 소진 시까지는 당일 접종이 가능하여 해당 의료기관에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유지 및 비유지기관별 접종 가능 시기> 구분 접종 유지기관(27개소) 접종 비유지기관 사전예약 예약 지속 4월 7일 접종분까지 예약 가능 사전예약분 접종 접종 지속 4월 30일 접종분까지 접종 가능 (5월 1일 이후 예약분은 취소) 당일접종 접종 지속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 가능 이에 따라 5월 1일 이후 동절기 추가접종 및 기초접종 중 1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일정을 앞당기고, 기초접종 중 2차 접종 예약자는 접종 유지기관으로 예약 변경을 하해 하며, 질병관리청에서 사전예약 변경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하고 변경되지 않은 예약은 5월 1일 일괄 취소할 예정이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기준을 확인한 후 예약을 변경하는 등 협조 부탁드리며, 착오 및 누락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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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기관 한시적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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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와 함께하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 군산시가 대표 스포츠 이벤트인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유관기관과의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준비상황 보고회 등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와 시민의 안전확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정비, 환경정비, 교통통제 홍보 등 성공적인 대회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구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속 가능한 친환경스포츠 실천대회로 치러진다. 예스에코(Yes eco)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대회장 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는 되가져가기, 분리수거 동참하기 등 캠페인에 동참한 참가자를 대상으로‘Eco Player 상’을 수상해 시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친환경 제품, 환경 경영시스템이 있는 기업제품 등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스포츠 실천대회로 추진 된다. 또한 올해 여름 치러질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는 대회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장 내 부스에서는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심폐소생술 체험존과 캠페인 스티커 및 기념품 배부가 진행되며, 오는 5월 개최되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홍보관, 국립군산검역소에서 진행하는 감염병예방 홍보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다양한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참가자들과 시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친환경 마라톤대회로 탄소중립에 앞장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4년 만에 열리는 우리시 대표 스포츠대회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됨에 따라 4월 9일(일) 06:30부터 13:00까지 코스 구간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으로 당일 이동계획이 있는 분들은 군산시 홈페이지 및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교통통제 구간 및 우회 구간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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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와 함께하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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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유망기업 키운다!
-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라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선발하고 전주기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전라북도 내 농생명․식품산업 분야 제조기업으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본사 또는 사업장이 도내 소재 기업으로,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전북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푸드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창업스타, 성장스타, 리딩스타 등 단계별로 총 20개 사 대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7년까지 기술 역량강화 및 고도화, 사업화, 성장전략 수립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바이오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생명 식품 분야 대표기업 육성사업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3년 신규사업이다”며, “푸드테크 메카로서 도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미래 먹거리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진흥원의 이은미 원장은“바이오진흥원의 역량을 총 발휘해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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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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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식품 분야 유망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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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 전북도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탄소수소융복합산업연구조합’을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은 전주혁신창업허브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소 및 수소 융합산업의 성장·발전을 목적으로설립된 기관이다. 다수의 회원사(160개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시부스및 참관단 운영 등 유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은 도내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부스 참가지원, ▲글로벌 시장개척단 운영, ▲국내·외 기업간 기술교류를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우수한 탄소제품의 홍보와 수요처 연계 지원,전시 아이템 분석 및 벤치마킹, 복합재 전문가 그룹들과 비즈니스 미팅을통한 연계협력 및 교류확대를 추진한다. 이지형 전북도 탄소바이오산업과장은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으로도내 탄소기업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통해 수출 사업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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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탄소산업 국제기술교류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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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 군산시는 재경군산시민회가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고 기존 ‘재경군산시향우회’에서 ‘재경군산시민회’로 새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는 박성현 회장에 이어 빈원영 신임 회장 선임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명칭 변경이 이뤄졌으며 재경전북도민회와 시 향우회 간 교류 확대와 일체감 향상을 위해 변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시영 전 회장을 비롯한 고문, 부회장, 임원 등 재경군산시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개소식에 이어 향우 간 화합의 시간을 가져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추억을 나누고 재경군산시민회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하는 등 고향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제5대 빈원영 회장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3월 내 임원 및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총회 및 취임식을 치른 후 안정적인 새출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경군산시민회는 1998년 12월 22일 창립해 올해 창립 25주년의 해를 맞았으며 군산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이어 오며 고향 발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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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산시민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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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 출신 김영삼 노바엔지니어링 대표 “팔순잔치 대신 내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 동참”
- 부안군 하서면 출신인 김영삼 ㈜노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부가 고향을 발전시키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팔순을 맞이한 김영삼 대표의 아버지 하서면 노인회장 김형수씨께서 “팔순잔치 대신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면 좋겠다”는 말씀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아버지 김형수님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김영삼 대표는 “80년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부안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고향을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생각해 전달해 주신 마음이 부안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거주지를 제외하고 고향을 포함 타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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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 출신 김영삼 노바엔지니어링 대표 “팔순잔치 대신 내고향 살리는 고향사랑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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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부안노을감자 본격 수확…
- 부안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감자가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본격적으로 수확되어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ha, 1,562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중이며 연말·연초 강풍과 저온으로 생육이 지연되어 예년에 비해수확시기가 1주일이상 늦어졌으며, 2월부터 평년기온을 유지하여 현재 생육은 양호한 상태이며, 생산량은 평년대비 5~10% 정도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부안노을감자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타 감자 주산지 보다 일찍 수확, 높은가격에 출하하여 부안군 대표 고소득 작목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사질토양에서 부안의 지리적 특징인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매우 뛰어나며, 저장성 또한 좋아 서울 가락시장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3월 21일 계화면 농가의 감자 수확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고,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작목인 부안노을감자의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향상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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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부안노을감자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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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 군산시가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지원한다. 군산시보건소는 예비부모와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 모유수유교실을 시작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3~11월 (셋째주 화요일 10:30~12:00) 연 10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 마사지 등 모유수유 지도를 할 예정이며,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출산육아교실은 4, 6, 10, 11월 (매주 목요일 10:30~12:00) 5주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차별로 ▲태교와 순산운동 ▲출산과 순산요가 ▲모유수유 ▲육아교실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주제를 가지고 운영된다. 참여자는 모바일, 노트북 등을 이용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강의 링크를 전송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예비·신혼부부, 출산 60일 이내 출산부 중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063-454-5858) 상담으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고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063-454-58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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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보건소 ‘2023년 출산육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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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지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공·사립유치원 총 15개원을 ‘2023 행복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복안심유치원’은 시설·설비안전, 급·간식 및 위생, 통학버스, 감염병 예방 등 건강·안전 관리에 대한 유치원 책임 강화를 통해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전북교육청의 공·사립유치원 지원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행복안전유치원을 운영했으며, 시설 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적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는 사업명을 ‘행복안심유치원’으로 변경했다. 행복안심유치원에 선정되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부의 유치원 평가 ‘건강·안전’영역 지표를 활용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등 보다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이 가능해진다. 박수미 유아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유아들이 더 안전하게 유치원을 다니고, 즐겁게 생활하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유치원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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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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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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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 만든다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교육공무직원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노동자의 정신적 고충 해결 지원을 통해 노동자를 보호하고,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 교육공무직원 상담지원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개인 문제·업무 부적응·조직구성원 간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에게 다양한 상담창구를 제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문제 발생 후 상담이 아닌 사전예방 차원의 상담도 지원하여 중도 퇴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공무직원 상담·치료 지원은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 상담내용은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비롯해 구성원 간의 직장 내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2가지로 진행되며, 상담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개인상담은 상담·치료가 필요한 교육공무직원이 직접 상담(치료) 기관에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치료를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구성원간 갈등조정이 필요한 그룹으로,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업무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 준다.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 집단상담은 1팀당 연간 4회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상담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심화정 노사협력과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면 누구나 익명성을 보장받고 상상과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면서 “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나 조직 내 구성원 간 갈등을 해소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구성원 간 소통·협력하는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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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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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마음이 건강한 교육공동체 만든다